|
“지난 1월 9일 이란에서 CIA 스파이 활동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이란계 미국인 미르자이 헤크마티 엄마가 아들을 면회했다”고 뉴욕타임즈가 2월 23일 보도했다. 아들을 방문한 엄마는 “이란관리들이 친절하고 예의발랐다”며 “아들은 현재 상황에 낙심하고 있으나 진실이 밝혀져 곧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인 이민자 가정 출신 아미르 헤크마티는 전직 해병대원으로 작년 12월 중순 체포됐으며, 체포직후 이란 국영TV를 통해 자신이 이란 정보부에 잠입하기 위해 파견된 CIA정보원이라고 진술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진지에서 해당업무에 대한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의 가족은 아들은 미 해병대에서 통역자로 일했을 뿐이고, 스파이가 아니라며 할머니를 만나러 이란에 갔다가 체포된 것이라 주장했다. 이 청년이 스파이냐, 미국 vs 이란 대치상황 중 하나의 미끼냐..는
이란/미국 둘간 합의에 따라 결정될 테다.
그럼 지구별에 스파이란 게 있느냐 없느냐, 우린 그런 게 쫌 궁금할 뿐이쥐 -2011년 11월 22일 CIA호떡집에 불이 났다. 이란 등에서 운영하고 있던 CIA의 적어도 2개 라인 스파이망이 적발돼 정보제공자 10여명이 구속됐거든. 이란과 존 관계에 있는 레바논 이슬람교 시아파 조직 헤즈볼라를 대상으로 한 스파이 활동을 했던 일단의 그룹은 사람을 얼매나 우습게 봤으면 몇 년 동안 접선암호, 접선장소를 베이루트 위치 한 “피자가게”로 주구장창 활용하다 헤즈볼라 감시망에 포착되고 말았다. 같은 시기 이란에선 CIA, 정보제공원이 통신하던 인터넷 망을 발견해 싹 쓸어버렸다. -여기로부터 6개월을 거슬러 올라간 2011년 5월에도 이란 정보부는 미국 스파이 30명을 구속했고, 미 당국자는 “씨발, 그거슨 사실”이라고 확인했다.(교도통신) -거기서 몇 달을 또 거실러 올라가 2011년 1월 이란 정보국은 2010년 발생한 이란 핵과학자 암살에 관련된 이스라엘 스파이망을 일망타진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암살 스파이 조직 중 마지드 자말리 파시 1인을 공개했고, “이스라엘에서 암살훈련을 받았다”는 이물건의 증언은 국영방송을 통해 방영됐다. 2010년 1월 이란 핵 물리학자 알리 모함마디가 출근길, 폭탄테러로 암살당했거든. 근데 일망타진은 안됐는지 이후로도 1년에 걸쳐 이란의 핵과학자 3인이 추가로 암살됐다. 큰오빠 담에 짝은 오빠, 짝은 오빠 담에 오빠 친구. 이거슬 이스라엘 정보국 모사드, CIA,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합작품이라고 독일 슈피겔 지는 2011년 8월 보도했다. 한편 천일야화를 듣고 있던 궁반점 배달소년 아스라히 君은 “스파이는 있다. 국내법으로 이거슬 조질 수 있느냐, 조질 역량이 되느냐.. 역량이 된다면 조질 의지는 있느냐.. 이거슨 나라마다 다르다. 한국은 스파이의 범위를 어디까지 두고 있는쥐, 김종훈, 김현종이 같은 애덜은 이란 기준으로 보믄 사형이 적당하고, 미국이 로버트 김을 다루는 거 보믄 한국이 미국의 적성국 범위엔 날래 적당히 포함되는 거 같은데... 뭔가 개운치 않은 불균형이 언제까지 지속될 건지... 정치하는 개색히덜 밥만 잡아찌버 처늫으라고 대굴휘를 달고 있는 건 아닐 텐데.. 생각은 쫌 하고 사나.. 궁금하다” 고 말했다. 아슬, 교회는 댕겨와써?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