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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박원순 아들 4급, 위원회 심사도 없이 판정"> 호러무비를 유난히 꺼린다고 알려진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내미 병역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박원순 아들 박주신은 지난 12월 27일 허리디스크를 이유로 4급판정을 받고 대기 중인데, 요 판정 과정에서 냄새가 기냥 아조 존나게 나고 있다. 방진마스크도 없이 이 냄새나는 과정을 한 달 넘게 추적 중인 강용석 의원에 따르믄, "병무청은 박원순 아들 재검과정에서 병무청이 반드시 열어야 할 [병역처분변경심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생략하고 4급 판정을 내렸다"고 한다. 규정에 따르믄, 현역병입영대상자였던 애가 별안간/갑자기/불현듯/우라지게 뜬금없이 '신체등위 4급으로 판정'된 경우 병역면탈 여부 확인ㆍ조사를 위한 [위원회]를 반드시 열어야 한다. 근디 강용석 의원이 박원순 아들 재검에 관여했던 징병관 등 4명을 지난 2월 1일 국회로 불러 조사했드니 4급판정 당시 [위원회]가 안 열렸다는 거여. (징병검사규정)
"왜 위원회를 생략하였느냐? 근거가 있을 거 아니니?" 물었더니 국회에 불려온 징병관들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들이댔다고 한다.
그러나 되도않는 대답을 들은 강용석 오빠는, "이는 상위규정인 병무청 훈령에 없는 심사 예외사유를 하위기관인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니맘대로 들이댄 것으로 위법이고, 설령 느네 맘대로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내부기준을 적용했다 하더라도 허리디스크는 CT로 확인이 불가능한 거 아니냐. MRI를 반드시 촬영했다믄 어째어째 주장해볼 법도 하지만 [생략한 MRI]라는 팩트 앞에서 그딴 변명은 매를 버는 것"이라는 단호한 입장이다. 편평족(=평발 : 발바닥이 굴곡 없이 넙대대해서 장거리를 걷거나 뛰면 눈물이 콩물처럼 쏟아진다는 그 足) 그래, 딴 사유는 도저히 댈 게 없다. 대머리를 뇌성마비 등과 같은 '명백한 신체이상자'로 규정할 수는 없고, 백혈병, 암 질환도 함부로 들이댈 이유는 아니고, 만 19세에 박군은 고난의 4수 행군을 시작할 체력이 됐으니. ※부분을 보면 연예인, 프로운동선수, 사회지도층의 子는 더더구나 [위원회]를 절대 생략할 수 없다고 별도로 명시되어 있다. 고어(Gore)물을 볼 능력이 안 된다고 박원순을 사회지도층에서 배제하는 것은 인종차별이다.
한편 강용석 의원은 박원순 아들 병역과 관련한 자료를 수차례 요구했으나 배를 째고 있는 혜민병원의 김상태 이사장, 김금석 원무과장, 김봉룡 담당의사 및 자생한방병원의 신준식 이사장, 임성호 원무팀장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 12조(3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위반 혐의로 2월 3일 고발했다. 그래. 또 고발했다, 어쩔래?끝으로 박원순 아들뿐만 아니라, 엄마가 과장으로 있는 병원에서 공익근무한 곽노현 교육감 아들 병역의혹도 함께 제기한 강용석 의원은 “2월 6일 아침 8시에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곽노현 부자 병역비리 규탄 및 사퇴촉구 시위를 개최하니 애국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는 메시지도 함께 날렸다.(끝)
김민우 - "입영열차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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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