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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아니어서 안올리려고 했는데 바이러스 얘기가 계속 이어지는 것 같아서 인터넷 자료를 올리니 참고 바람.
전세계 백신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업체 중에 AV-Comparatives라는 회사가 있다. 일정한 기간마다 평가하고 결과를 올리는 모양인데 지난 2012년 3월에 테스트한 결과를 올렸다.
테스트는 아래와 같이 몇가지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실제 3가지 항목 배점 : 1. PROTECTION, 2. REPAIR, 3. USABILITY)
1. 바이러스 탐지 및 제거 - PROTECTION - REPAIR 2. 컴퓨터 속도 및 바이러스 오인율 - USABILITY
즉 바이러스는 잘 탐지하고 제거해야 하며, 바이러스가 아닌데 바이러스로 오인하는 비율은 적어야한다. 그리고 백신을 설치한 이후 PC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감점 요인이다. 이 모든 것을 잘 만족시켜야 최고의 백신프로그램이 된다.
테스트에 참여한 백신 제품은 20개이며, 별 3개(Advanced +)부터 별이 하나도 없는 테스트만 참여했을 뿐이다(Not Certified)는 식으로 순위를 매긴다.
대표 짤방을 보면 AhnLab의 V3는 영광의 꼴찌(Not Certified)를 차지했다. 이 결과가 V3 제품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제발 안철수가 대단한 백신 프로그램의 개발자이며, V3가 아주 우수한 제품인 것처럼 진실을 호도하지 말자는 말을 하고싶다.
추가로 정확성을 위해 AhnLab의 홈피를 방문해보니 2012년 6월에는 별두개를 받았다고 나와있다. AV-TEST 홈피는 아직 6월 자료가 업데이트 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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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