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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공관에 짱 박히길 좋아 했던 이유는 얼추 밝혀졌다. 그런데 이명박은 왜 새벽같이 출근했을까? 페루 사비야 0.64 호주 LNG사업 0.80 캐나다 홋리버 웨스트컷 광구 0.95 멕시코 볼레오 동광 2 쿠르드원유 2 캐나다 날 정유회사 2.5
아랍에미레이트 원전 5(400억달러) - 해외자원 사기 사건 중 - (이하 단위 조, 단, 50억이상만 반올림)
한미 FTA, 전작권 포기, 독도영유권 포기발언, 금강산관광 교류 중단 → 미국산무기구입 14 화(火) 종편 알박기, 미디어법 날치기 고환율 조작 법인세 인하 종부세 폐지 삼화부산, 제일 저축은행 비리 외환은행, 쌍용차, 인천공항지분 및 민자도로 매각 비리 제2롯데월드, 아라뱃길, 한강르네상스, 그린벨트 난개발 및 부동산 규제철폐 명박정권(2008-2012) 동안 롯데는 외형이 2배로 뛰었다. 참고로, 2003-2012년, 미국 449개 기업(S&P500대 기업 중) 이윤의 54%-자사주 매입, 37%- 배당금 잔치 그리고 9%만을 실물에 재투자
명박정권 2011년 12월, 서울대가 법인화(민영화) 되었다. 서울대는 2016년 8월, 시흥시와 시흥배곧신도시 국제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4차산업혁명과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조선, 드론 연구 공간 확보를 위한다는 구차한 변명이 따라 붙었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에 반발했고, 지난해 10월 10일 부터 이어진 본관점거농성이 지난 3월 11일에야 강제해산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 과정에서 서울대캠퍼스 계획의 알맹이가 빠지게 되자, 시흥배곧신도시에 몰려 든 부동산투기 세력들은 눈치매물을 내놓기 시작 했다. 서울대 사건 18일 후, 멀리 미국 식민지 푸에르토리코에서도 수백명의 학생들이 교직원출입을 봉쇄하며 점거농성을 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대학교육지원금 450만 달러 삭감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작년, 푸에르토리코는 700억달러의 외채가 지급불능이 되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요구한 푸에르토리코 예산감독위원회(FCBPR,2016) 설치를 강제로 받아 들여야만 했다. 그 뒤에서, 외채의 50-60%를 쥐고 있던 불법 헤지펀드(벌처펀드)들이, 주택-의료 펀드 삭감, 소비세 11.5% 인상, 전력가산세 부과 등 긴축정책을 이미 강압하고 있었다.
시흥 이웃 인천송도에서도 서울대 유사 사건이 벌어졌다. 2011년, 연세대는 4차산업, 융합산업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공과대 국제대 주축 송도캠퍼스 계획을 추진하게 되었다. 당시의 반값등록금 요구를 포퓰리즘으로 둔갑시킨 궤변에서부터, 직업생산공장으로 전락한 대학풍토 등 번지수 다른 이유들까지 함께 동원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 역시 학생들의 거센 반발과 함께 교양학부(1학년) 이전 축소로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현재의 홍대-신촌 인근 하숙집-상가 사업 위축에, 부동산거품 창조에 묻지마 홍위병으로 자진 참가한 지역 사립대학들의 실책도 안팎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역시 아랫돌 빼 윗돌 고이기 현상 중 하나였던 거다. 2015년 1월, 151층 인천타워 건축계획도 결국 10년 만에 취소 되었다. 포스코대우 주도의 2008-2017년 기간 18조 8천억대 두바이급 국제비지니스 계획이 무산된 거다. 그리고 작년, 송도개발계획은 전시-관광-레저 등 서비스산업 위주로 변경되고 말았다. 2006년 8월 시작된 31조 짜리 용산국제업무지구 계획도, 송도와 마찬가지로 2008 금융위기 직격탄을 맞고 결국 2013년 사업포기를 선언케 되었다. 정부출자-4.02 민간출자-3 주민손해배상-수천억 규모 손실이 추정되었다. 근혜순실게이트의 주요 발화지점이 된 이대 본관 점거농성 사건은 평생교육대학 설립이 발단이었다. 이 또한 사립교육재단들이, 민주주의는 고사하고 천민자본제도 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회현상에 꾸준히 동참한 부작용 중 하나였다. 망국적인 부동산투기 하나로도 자신들의 졸업생들을 여전 실업의 구렁텅이로 쳐박아 놓고 있다는 사실 하나 쯤, 아직 어떤 대학에서도 강의되고 있지 않긴 하다. 그들이 줄곧 빨아대는 미-유럽도 그러하니까? 서강대의 남양주, 중앙대의 검단신도시 캠퍼스 계획은 애교로 친다고 할지라도, 건대-이대의 의정부-파주 미군반환기지 캠퍼스 조성계획이 해방 후 친일 적산불하 까지 연상케 했던 것은 어떤가. 이들의 계획들도 부동산거품붕괴와 맞물려 함께 무산되긴 했지만 말이다. 유대인이여 집을 사고 또 사고 땅을 사고 또 사고 결국 그 땅엔 그대 혼자만 남게 되리라. add house to house and join field to field
till no space is left and you live alone in the land - 이사야 5장 8.9절-
1718 명박死성-녹조연합 명박死성-불의시대 명박死성-물의시대 명박死성-미제 ... 사진출처-환경일보<구글이미지>
한반도 남북전쟁 당시 지주 교회 사원 등에서 쫒겨난 채권자들이 이후 남한에서 끈질긴 반북공동전선을 폈다. 현재 남북간 채권채무관계는 전무하다시피 세월은 많이 흘렀다. 전쟁이 날 이유도 그만큼 희미해 졌다. 소장(燒掌) 이정현이 요즘 탈북작가들을 만나러 다닌다고 한다. 그들은 북에 채권-채무관계가 남아 있기 때문에 그렇게 끊임없이 이용 당하고 있다... 고 생각한다.<물의시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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