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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힐러리 간 첫번째 토론 직전에 뉴욕타임즈가 트럼프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알맹이가 별로 없기에 그 내용은 소개하지 않는다. 알맹이가 없다는 것은 말 그대로이다. 대신 뉴욕타임즈가 2013년 미정보사회 내부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 토끼몰이에 앞장 섰던 방법이나 잠깐 되새김해 보자. 유엔사무총장이라는 반기문이도 당시 에드워드 스노든을 맹비난 했었다. 일본군위안부 농지거리 까지 예나 지금이나 참 얼척없는 자였다. ㅡㅡㅡ 스노든이 중국에 기밀기록을 넘겼다는 주장은, 지난달 6월 24일 자 뉴욕타임즈에서 처음 제기되었다.
뉴욕타임즈는 주요서방국 두 첩보원의 익명성제보를 전제하면서 이 기사를 작성했다. 그러나 뉴욕타임즈는 이런 명백하고 단호한 주장을 뚜렷한 증거제시
없이 인용형식으로만 얼버무렸다. '첩보전문가'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said
they believed that the Chinese government had managed to drain the
contents of the four laptops that Mr. Snowden said he brought to Hong
Kong"
익명제보자 '전문가-they'의 '믿음-believed'은 뉴욕타임즈 기사에 권위를 부여했다. 뉴욕타임즈는 "China-drained-his-laptops 중국-뽑아냈다-스노든의-휴대용컴퓨터로부터" 라는
새로운 기사를 창조했다. 그리고 익명으로 출발했던 이 기사는, '첩보전문가'라는 신뢰와 '뉴욕타임즈'라는 주류매체의 권위가 더해졌다.
스노든을 향한 이와같은 뉴욕타임즈 '창조기사' 인용문은, 곧 꼬리에 꼬리를
물며 마녀사냥을 향한 자가번식을 시작했다. (여기저기 마구잡이로 퍼 날라졌다.) → → → → → → 미 정부당국자와 마찬가지로 민주 공화 양당은 현재까지, 스노든 사건에 대한
관점, 목표가 거의 일치하고 있다. 그러나 권력자들의 믿음과는 다르게, 보통의 미국민들은 주류권력이 시도한 세뇌대로 끌려갔을, 또는 끌려가
있어야만 하는 예상 목표지점과는, 훨씬 동떨어진 지점에 서 있었다.
[출처] 디어뉴스 -
http://www.dearnews.net/bbs/board.php?bo_table=B01&wr_id=224426
달러의 강 (Dollars River) 달러는 무기-전쟁과 함께 제3세계를 향한 주요 수출품목이다. 지난 40여년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4대달러 강은 넘치는 달러로 평균수량 30배에 달하는 무게를 지탱해야만 했다. 내진설계는 내팽개진 채였다. 따라서 독재자와 마약상들의 녹조달러일지라도 (파나마)페이퍼컴퍼니를 경유하여 미국으로 미국으로 되돌아와 주어야만 했다. 그 방법이야말로 수수료(세금)를 깜쪽같이 떼어 먹기엔 아주 그만이었다. 아날로그 시대 오일가스 회사에 이어 요즘은 제약 인터넷기업들을 포함 총체적으로 이 놀음에 빠져 있다. 그 물밑 시스템을 유지보수 하느라 점잖다는 미국아웃소싱형권력들의 수영오리발만 참 바쁘다. 요즘은 허우적인다는 표현이 맞을 지경인데도 여전히 충분치 않은가 보다. 달러무역 주고받기(GiveAndTake) 중 상위 0.000001%계층의 세금포탈 부분은 해외 저임금노동력 수입으로 벌충 된다. 이는 삼투압농도에 따른다. 즉 동남아시아 노동자→한국 노동자→미국 노동자 이런 식으로 함께 밀어내 주어야만 한다. 거기에 맞춰 미국인민들의 고난의 행군 또한 얼추 30년이 다 되어 간다. 그러고도 부족한 부분은 전통적으로 흑인계층의 몫이었다. 얼마전 흑인마약범죄를 지목한 트럼프의 처사는 그래서 미국역사를 비방하는 것과 동일하다. 다만 흑인마약은 주어가 아니라는 것까지 얘기 못했을 뿐이다. 미당국이 마약범죄와의 전쟁선포 시기에 마약관련공무원들의 부패치부가 오히려 증가해 왔다. 제3세계 민주정권들 조차 그 마약전쟁 함정에 걸려 사망했던 모습 그대로, 흑인들은 내수용 덫에 곧잘 떨어졌다. 마약생산조달국 중 압권이 된 아프간 필리핀을 비난할 필요도 없이 미국내 상당 주들 역시 그렇게 마약에 찌들어 갔다. 일부 주는 치유 불가능으로 내몰렸다. 한편 빌 클린턴은 교도소 민영화 정책으로 흑인 범죄수요에 기름을 끼얹었다. 공급이 수요를 창출해낸 거다. 오늘날 풍요로워진 생계형 흑인범죄의 그 상투를 잡고 트럼프가 말실수한 거다. 민주당 힐러리 우세지역 (힐러리H 트럼프T 여론조사P 숫자%) 콜로라도(히스패닉 분포 전국평균 이상 지역) 키니피악 P(8월) H(8% 우위) 키니피악 P(9.13-21일) H44 - T42 CBS/유고브 P(9.21-23일) H40 - T39 BUN/GM P(9.25) H37 - T41 CNN/ORC P(9.20-25일) H41 - T42 위스콘신(당내 지지도 H83 - T77) 와우케샤 구(Waukesha County)가 주 전체 승부의 관건(마르켓 P) 2012년 8-9월 롬니57 - 오바마38 2016년 8-9월 T43 - H29 마르켓 P(8월말) H45 - T42 마르켓 P(9.15-18일) H44 - T42 에머슨 P(9.19-20일) H45 - T38 미시간 DPP/WXYZ-TV P(7월말) H(11% 우위) 폭스 P(8.9-10일) H(10% 우위) 폭스 P(9.10-13일) H38 - T35
펜실베니아(1992년 부터 민주당 텃밭) TV광고 소요비용 H(1600만 달러) - T(530만 달러) T당내 지지도(71→85) 2012년 롬니 후보 당내지지도(93) 뮬렌버그 P(9.12-16일) H47 - T38 뮬렌버그 P(9.19-23일) H44 - T41 RCP P(9.19-23일) H44 - T41 CNN/ORC P(9.20-25일) H45 - T44 버지니아 당내 지지도 H(90) - T(78) 키니피악 P(8월) H(9% 우세) 키니피악 P(9.22일) H45 - T39 유고브 P(9.21-23일) H45 - T37 메인 제1선거구 H50 - T28 제2선거구 H34 - T48 개돼지 (Deplorables) 힐러리는 트럼프 지지자들을 "deplorables"라고 맹비난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물론 개돼지들의 여론이다. "deplorables" 한역엔 맹신, 개탄, 엉터리...등이 있었다. 이젠 고인이 된 리비아의 카다피도 지난 2011년에 개돼지의 목록에 등장하게 된다. 아프리카의 대장급 개돼지였다. 당시 카다피는 금(은)본위제 아프리카 통화(gold dinar)를 기획준비하고 있었다. 런던씨티와 월가 금융패권(유태인)이 충격에 빠졌다. 그것도 잠시 이 막후권력은 당시 미국무장관 힐러리, 국가안전보장이사회 선임자문 사만사 파워, 유엔대사 수전 라이스 3인방의 기획전쟁을 독려하게 된다. 그리고 조지 소로스의 입을 빌려 카다피의 자국민 학살폭력 스토리를 위조했다. 당시 이슬람-아프리카 통화제도에 동참했던 튀니지의 벤 알리, 이집트의 무바라크도 결국 실각되었다. 이 또한 인권단체로 알려진 '프리덤하우스'를 조종하며 소위 '아랍의 봄'을 준동시킨 배후 일꾼 3인방의 작품으로 판명되었다. 힐러리를 전쟁광으로 만든 절친 헨리 키신저, 매들린 올브라이트 등 포함 이들은 앞으로도 5분대기조의 위세를 드날릴 만반의 준비를 갖춰 놨다.
그렇다면 현재 힐러리 측은 개돼지들을 향한 착시전술을 구사할 밖에 도리가 없다. 악랄해질 대로 악랄해진 범지구적 패권전쟁과 나날이 증대되는 핵전쟁의 위험성을 싸지른 즈그들 손모가지는 숨긴 채, 이 막중한 전쟁을 깔끔하게 처리하기엔 트럼프의 성격으론 불가하지 않겠느냐는 식이다. 그러나 트럼프를 따르는 미국의 개돼지들 조차, 물론 트럼프가 정답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끝없는 불평등의 나락과 지구권력의 볼모로 잡혀 있는 자신들의 처지를 향해 "FUCK YOU"라고 말할 기회를 마침내 트럼프가 제공했다는 게 중요해진 거다. 샌더스가 해외패권전쟁을 유지하면서 자국내 민주주의를 유지할 수 있다고 착각했던 순간에 비하면 과히 숨통이 트일 만하다. 샌더스가 클린턴재단-힐러리이메일-민주당선거부정을 향해 트럼프 울대 만큼이라도 소리를 냈다면, 미국의 개돼지들이 오늘날 이런 모멸을 받을 이유 또한 진작에 없었을 것이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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