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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권이 들어선 이후로 단 한번도 차기대권 1위 자리를 빼기지 않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자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자 육영재단 전 이사장이였고 또 장수장학회 전 이사장이기도 했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최근 주식이 이상 폭등을 거듭하고 있는 안철수 연구소 전 대표이사 이자 학생들과 교수가 이따른 자살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했던 카이스트 전 교수 이자 같은 시기에 서울대 교수에 임용된 부인을 둔 현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게 역전 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조선일보]를 통해 발표 되었다. 물론 여타 여론조사기관과 언론사 여론조사에서는 아직까지도 박근혜 전 대표가 근소하지만 앞서고 있고 가장 강력한 대권 후보임에는 변함이 없지만 안철수 원장과 박근혜 전대표 간에 지지율 차이는 미세한 범위까지 좁혀져 있다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그동안 침묵으로만 일관하던 안철수 원장은 정치에 본격적인 진입을 선언한 것도 아닌 상태로도 여론에 힘입어 여권의 대표주자 격인 박근혜 전 대표와 거의 근접한 지지율을 보이는 유일한 야권 후보임이 정치권을 분석하는 대부분의 정치 전문가집단과 보수 진보를 가리지 않는 거의 모든 언론들의 시각이다.
거기에 14일 안철수 원장은 "기부는 사회적 책임을 실행한 것일 뿐"이라며 안철수 연구소 보유 주식의 50%(14일 기준 시가 1540억 상당) 절반을 기부하기로 발표해 여론의 지지 추세는 더욱 공고해 졌고 넓어졌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여기에서 한가지 특이한 언론의 보도 형태를 [뉴스브리핑]은 분석해 보았다. 안철수 원장이 분명 비한나라당 비민주당이란 표현으로 애둘러 정당정치의 중간지대를 개인적으로 발언했고 특히 친박계 세력의 몇 차례 약간 공격적인 표현을 받기도 했으면 성추행 발언으로 의원 제명표결에서 부결된 전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에게 개인적인 지적을 받았음에도 아직까지 어떤 정치적 의사를 밝힌 적이 없는 안철수 원장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거의 판박이 처럼 매우 우호적이라는 것이다.
우선 보수 신문들을 보자 그동안 자타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보수신문들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등의 보도는 그동안 보수신문들이 보여 주었던 보도 행태와는 아주 판이한 방식의 태도를 내용과 형식에서 취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흥미 롭다고 하겠다.
가장 최근 16일자 [동아일보]에서는 [나눔 실천한 후 2분간 딱 두마디... 말뿐인 여의도 정치 허를 찔렀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기존 정치 문법 깬 안철수식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치... 라며 안철수 3가지 장점을 분석하고 있다] 기존 동아일보의 야권 및 진보 정치인에 대한 평가의 논조에 비하면 거의 격찬 수준에 가까운 것이고 특히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집권 십여년간 단 한번도 볼 수 없는 것은 당연하고 현 정권인 MB 정권에게도 이런 높은 수준의 정치적 평가는 볼 수 없었단 걸 모든 기사를 현미경으로 보지 않아도 알아 차릴 수 있다.
또한 [조선일보]는 8월 20일자 기사에서 안철수 원장의 부인 현 서울대 교수 김미경씨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안철수 성공 스토리를 다루었고 기부가 공식 발표된 11월 14, 15, 16일자 기사에서는 집중적으로 안철수 원장 관련 소식들을 쏟아 냈다. 14일자에서는 與 안철수 기부에 충격…“민생 매진” , 野, 안철수 기부 환영 “보탬의 정치”, 15일자에서는 정몽준 “안철수 정치 참여, 필요한 일” , 16일자에서는 나눔 실천한 후 2분간 딱 두마디… 말뿐인 여의도 정치 허를 찔렀다, 박근혜 “안철수 재산환원은 좋은 일” 등의 기사를 기사 양과 질에서도 압도적이고 대대적으로 안철수 원장에 관련 기사를 싣고 있다.
[조선일보]가 여권이나 박근혜 전 대표보다 많은 내용의 기사를 신문에 실었던 경우는 아주 비판적인 시각일 때가 대부분 이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 문제와 봉화사저 그리고 참여정부 국정 실패를 전제로 한 기사를 쏟아 낼 때 말고는 역사적으로도 야권이란 통칭 칭해 지는 정치권 인사에 이처럼 호의적이고 기사의 양과 질의 측면에서도 매우 아니 거의 최초로 긍정적인 기사들을 쓰고 있는 것은 단연 이례적인 일이라고 분석된다.
보수신문은 안철수 원장이 비한나라당을 애둘러 표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싫다는 여인에게 엄청난 짝사랑을 표현하는 것처럼 어딘지 모르게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지나치게 정도의 짝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이는 정통적인 [진보매체]에서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양쪽 진보와 보수 신문 매체의 완전한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안철수 원장에 대한 지극한 짝사랑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 기자도 감복하여 15일 기부 선언에 동참하는 [언론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하지만 평소 인기없고 게으른 본 기자가 안철수 원장의 기부 이메일 전문을 주어만 바꾼채 토씨하나 틀리지 않게 발표 했음에도 그 기부 금액(500원)이 매우 협소해 안철수 원장이 기부한 금액 14일자 기준 1540억에 달하는 기부 총액(주가 급등하는 관계로 실제 금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는 속보)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인지 안철수 원장처럼 인기가 오르지 않고 있는 작금의 현실은 정치적으로 매우 올바르지 못하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안철수 원장의 기부금액은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현대를 통해 기부한 5000억원 보다 휠씬 적음에도 안철수 원장의 기부소식만 대대적이고 호의적으로 보도 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정몽준 측근의 익명 제보가 전해졌지만 그 진의는 확인되지 못했다는 소식이다.
이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1조원 기부금도 안철수 원장 보다 금액 만큼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된다는 논리가 삼성측 소식통에 의해 전해 지고 있다.
한편 유시민과 이정희 대표를 매우 편파적으로 지지선언한 모 언론사의 모 전임기자 노근기자가 "안철수 원장이 어디서 약을 팔고 있다" 기사를 써서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소식이 주식시장에 잘 못 전달되어 안철수 원장이 제약회사에 투자하는 것으로 오인한 일부 투자자들이 제약회사들의 주식을 매입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확인해 본 바 사실 무근 임이 밝혀 졌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이상 [뉴스브리핑]에서 안털수 안철수 원장의 멘토 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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