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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한 저녁.. 퇴근을 하고 광화문 교보문고로 향했다. 저녁 먹는 시간이 애매해서.. 걍 아무것도 안먹구 갔다. 교보문고에 도착하여 이리저리 둘러보구.. 책 구경도 하면서 황장수 책을 찿아봤다. 찿기는 아주 쉬웠다. 정치 신간이라고 써있는 바로 그곳~~ 지난번에 강연했던 바로 그 장소이기에 쉽게 찿앗다. 웹마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전번에 만났었기에~~~ ㅎ 뒤쪽으로 자리 잡고.. 책을 보고 있는데.. 예언자가 옆줄에서 담화를 나누기에~~ 잠시 기다렸다가. 인사를 하고~~ 강연시간 전에 책에 사인을 받았다. 지난번 봤는데.. 기억하기 힘들겟지~~ ㅎ 미리 준비된 커피가 잇었는데.. 커피 한잔 마시려고 했는데 포크가 고장이 났다고 하더군.. 잘 좀 점검해 놓지.. 강연이 시작되고.. 자신의 소개도 하고.. 박 당선자가 부패 청산을 하려면 대기업들 보다 먼저 선점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회의원을 한다면.. 세비를 근로자 평균임금 정도를 받고.. 인원을 더 많이 늘리고.. 보좌관은 2명 정도.. 안철수가 출마하면 그 지역에 출마 하겠다고.. 단, 정당의 공천을 받아서 출마 하겠다고 한다. 무소속으로는 안 된다고~~~ 정당은 어디로 할 것인지는 상상에~~~ <사망유희>에서 진중권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CD나 부동산,맥아피 등 보다.. 안철수 딸의 학교 문제와 샌프란시스코 호화 생활, 필라델피아 생활 등을 중점적으로 거론하여 결국 진중권이 튀쳐 나갔다는 것~~~ 안철수는 간이 작아서 다음 총선에 나오기 힘들 것이다.. 진보나 보수 모두 거의 짝뚱이다. 진정한 보수도 진보도 없다~~ 보수는 재벌의 세금을 많이 내게 하여 복지 개선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보수는 재벌과 친하여 올바로 개혁이 안된다. 기타 등등~~~~~ 끝날 때까지 약 50여명의 경청자들이 잘 듣고 있었다. 질의 응답도 하였는데.. 건강 잘 챙겨야 할것 같다. 신장 이식을 하였기에 특히 추울 때 조심하여야 한다고 하네~~ 강연이 끝나고 웹마에게 봉편은?? 안 왔단다.. ㅎ 많은 사람들이 사인을 받아 갔다. 더 많이 책이 읽혀졌으면 좋겠다. 부패를 청산하지 못하면 올바른 정치도 힘들다. 책 안 산 사람은 사서 보자~~~ 교보문고에 진열되어 있는 책. 
강연장 입구에 놓여져 있는 책을 보고 있네~~
강연장 입구~~ 
황장수 친필 사인~~~ 강연 시작~~~
강연이 끝나고 꽃다발 받구~~ 사인을 해 주고 있다~~
진지한 모습~~
끝나고 밖에 나와서~~ 광화문 사거리에서~~ 
이순신 장군님 죄송합니다.
추워서 사진이 흔들렸네요.. 용서해 주세요~~~ 청계천을 바라보고~~~ 춥다~~ 추워서 그냥 시청역으로 갔다. 동영상 찍을 준비가 되었으면 찍어서 올릴텐데.. 아쉽네.. 많은 내용을 머리에 담기는 한계가 있는것 같다. 음성 녹음이라도 하면 좋았을걸~~~ 또 기회가 있겠지.. 황장수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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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