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인권.여성.노동] 미군 여군전투임무배제정책 폐기

글쓴이 :

떠돌이 날짜 : 2013-01-25 (금) 08:18 조회 : 8332

떠돌이 기자 (떠기자)

기자생활 : 5,043일째

뽕수치 : 566,876뽕 / 레벨 : 56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미국방장관 레온 파네타(US Defence Secretary Leon Panetta)는 1994년 도입됐던 '최전선 전투임무 여군배치금지' 정책을 폐기했다.

레온 파네타은, "여군들이 전투의 현실을 목도했고, 전투의지와 미국민을 위해 죽을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칭찬했다.

새 정책으로 약 24만개의 보직이 여군에게 열렸는데, 새정책 도입은 2016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오바마 군통수권자는 "이라크와 아프카니스탄에서 전사한 150명의 여군을 포함 많은 여군이, '용기'에는 성별구분이 없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고...

가장 잘 알려진 퇴역여군은, 아프카니스탄에서 헬기조정중 적공격으로 추락하면서 두 다릴 잃은 일리노이주 하원의원 태미 덕워쓰(Tammy Duckworth)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난 술집에서 싸우다 다리를 잃은게 아니다. 난 전투중였다."며 새 정책을 지지했다.

한편 140만명 현역 미군 중 여군은 14%를 차지하고 있다.

원문기사

글쓴이 :

떠돌이 날짜 : 2013-01-25 (금) 08:18 조회 : 8332

[1/11]

떠돌이

2013-01-25 (금) 08:38

개인소화기의 발달로, 개인의 물리적 힘과 체력이 더이상 전투의 승패를 보장하지 않게 된 점,

원문기사에 나오는 더 이상 진급할 보직이 없는 해병대 캡틴 조이 베델(Zoe Bedell)의 대국방부 성차별소송 등이 부담스러운 점 등,

여러 가지 요인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천 2 반대 0

[2/11]

소똥할매

2013-01-25 (금) 11:37

개인소화기의 발달로, 개인의 물리적 힘과 체력이 더이상 전투의 승패를 보장하지 않게 된 점

글게 말여.
군대에서 남여차이를 주장하는 게 외려 웃기는 거 아닌가?

짤방의 저 여인은 아름답게 다리를 감쌀 도구가 많음에도 일부러 저렇게 드러내는 것은
용기에 대한 증명이 아니라 자신 의원직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까닭일테지만...
그래도 쫌 가려줬으면 하는 소망이...

추천 2 반대 0

[3/11]

떠돌이

2013-01-25 (금) 12:21

소똥할매

자신 의원직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까닭일테지만... 동감

그래도 쫌 가려줬으면 하는 소망이... 왜

딴진 아니고, 난 첨엔 좀 보기에 흉하다 느꼈었거든.
아니 흉하다고 느꼈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생각해 보니, 진짜 느낌은;
'저렇게 다리를 다치고 짜를 때 통증이 얼마나 심했을까' 싶고,
그 통증의 일부가 느껴지는 듯해서 차라리 외면하고 싶다는 것이었더라.

소똥할매도 그런가 해서...

추천 2 반대 0

[4/11]

소똥할매

2013-01-25 (금) 13:13

떠돌이

정치인들은 자신의 사상과 실천을 상품화해서 유권자들에게 판다고 생각햐.
근데 그 상품이 즐건 마음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라면 좋겠는데.
떠돌이가 외면하고 싶었듯 누구라도 그럴 껄.
그러니까 저 여자의원의 방식은 소비자들의 즐건 소비욕구를 충족시키는 게 아니고 다른 부분을 건드려 즐겁지 않은 구매를 하게 만드는 강매라는 거지.

군인이라는 직업을 택했다면 부상이나 죽음은 당연한 옵션인데
당연한 옵션에 따르는 과도한 혜택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저렇게 드러내지 않으면 사람들이 몰라볼 거라고 생각하는 수준이 저 여자의원의 수준.
하드코어보다는 멜로의 '보여줄듯말듯'이 훨씬 설득력있는 자극을 제공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거든. 특히 저런 공적인 자리에서는 말야.

추천 2 반대 0

[8/11]

밀백

2013-01-25 (금) 14:33

소똥할매의 하고자하는 말의 의미는 충분히 이해한다.
내 말은 장애인이 일반사람과 다르지 않게 생활할 수 있게 하라는 것.

1. 뉴질랜드에서 일반인이 장애인을 장애인이라고 조금도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다.
- 어쩌면 배려가 실례다 -

2. 뉴질랜드에서 장애인은 장애인 수당으로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무시당하지 않고 행복하게 산다.
예, 내가 운영하는 식당의 허가 규정 중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불편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는 계산대 테이블이 별도로 있어야 한다.

3. 붐비는 쇼핑몰이나 공연장 주차장에 마련된 장애인전용 주차장에 비장애인이 주차하는 경우를 아직 보지 못했다.
뉴질랜드 대표 오클랜드 한인회장이 장애인 주차장에 잠시 주차를 한 일로 오클랜드 한인회장이 장애인이냐? 고 질문하는 것은 보았다.

추천 2 반대 0

[10/11]

소똥할매

2013-01-25 (금) 15:06

밀백

나는 장애인들이 배려받는 것에 거부감을 갖는다는 거 자체가 위선이라 보는 입장.
밀백이 실례로 든 2번. 3번. 들이 모두 배려아닌가?

다만 약자나 소수자를 대할 때 티나 나지 않도록 하자는 정도로 생각하지만
배려는 배려.

배려하는 측에서도 '배려'가 필요하지만
받는 측에서도 '통큰자세'가 필요하다 생각함.

"응, 배려해줘서 고마웡~~"

추천 2 반대 0

[11/11]

밀백

2013-01-25 (금) 16:24

소똥할매/
2번. 3번. 들이 모두 배려?

장애인 주차구역외에는 다 일반인 주차구역임. - 일반인을 위한 배려? -

이러면 내가 외계인이 되는거임...?

암튼 생각이 좀 다르다는 것은 확인했다.

추천 0 반대 0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37924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388429	2012 10-11

17661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 [5]	예언자	8	7772	2013 01-25

17660		호주인 주평균 32시간 일해 [6]	웃기자	8	8467	2013 01-25

17659		[자료글] 6■25는 世界史의 向方을 定한 戰爭 [1]	박경범	0	9239	2013 01-25

17658		日, 무역적자 악화계속 [2]	팔할이바람	13	10203	2013 01-25

17657		미군 여군전투임무배제정책 폐기 [11]	떠돌이	10	8333	2013 01-25

17656		몽골인과 한국인의 차이 [5]	김금산	10	8049	2013 01-25

17655		北, 핵탄두 소형화가 목적? [2]	팔할이바람	7	11409	2013 01-25

17654		유럽, 2년연속 마이너스성장 [2]	팔할이바람	8	10401	2013 01-25

17653		북한 중앙군사위원회 성명	떠돌이	6	3457	2013 01-25

17652		[자료글] 좌익의 사회적 高地 점령전략 [2]	박경범	0	8826	2013 01-25

17651		호주 2,330억배럴 석유층 발견	웃기자	13	3729	2013 01-24

17650		韓, 재일교포 간첩혐의 무죄	팔할이바람	10	3515	2013 01-24

17649		베이징 오염 어떡하나 [6]	웃기자	9	8858	2013 01-24

17648		사회지도층 및 지식 상류층의 위선과 사회적 무책… [1]	예언자	13	8690	2013 01-24

17647		북한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4]	웃기자	15	8595	2013 01-24

17646		米, 텍사스주 총기사건 발생 [3]	팔할이바람	14	11121	2013 01-24

17645		검찰! 'NLL대화록' 내용 공개하면 위법 [1]	통곡의벽	11	9014	2013 01-23

17644		미국, 추문으로 나토사령관 지명철회	떠돌이	4	3442	2013 01-23

17643		영국, 4년내 EU 잔류/탈퇴 국민투표 [1]	떠돌이	3	13648	2013 01-23

17642		日, 북조선제재 높게 평가 [4]	팔할이바람	11	9896	2013 01-23

17641		유엔안보리 대북제재안통과 [9]	떠돌이	11	6843	2013 01-23

17640		영혼 없는 사회지도층 [3]	예언자	18	7465	2013 01-23

17639		택시법 해법 [3]	김금산	5	6628	2013 01-23

17638		미국 앤아버시 그린벨트 확대 정책 [3]	떠돌이	8	8445	2013 01-23

17637		바다 가운데 플라스틱섬 [6]	웃기자	14	9932	2013 01-22

17636		"내가 망했다고?" 구글 고소 [2]	웃기자	8	6807	2013 01-22

17635		안철수 관련의혹 『특검』과 『청문회』가 필요하…	예언자	15	3297	2013 01-22

17634		이 참에 『종북』의 의미를 확실히 하자! [10]	예언자	-14	6405	2013 01-22

17633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된 삼성 이재용 아들 [4]	순수	17	9929	2013 01-22

17632		정부지원 학자금 지속 증가 [7]	웃기자	10	7035	2013 01-21

17631		부지런한 이명박, 일한 기록은 얼마나 남길까? [3]	통곡의벽	9	8755	2013 01-21

17630		누가 안철수 의혹을 덮어주는가?	예언자	17	3440	2013 01-21

17629		시위자를 방송에 참여시키다 [2]	웃기자	5	9372	2013 01-21

17628		박 당선인의 기득권과의 정면대결 의지와 이동흡,… [5]	예언자	11	6768	2013 01-21

17627		대통령이면 아무 죄인이나 풀어줘도 되나? [3]	통곡의벽	9	9072	2013 01-21

17626		영국중앙은행 금괴보관소 탐방 [4]	웃기자	8	10911	2013 01-20

17625		뿔난 모유수유 엄마들 시위 [4]	웃기자	9	9294	2013 01-20

17624		불가리아, 정당지도자 총격 중계 [3]	떠돌이	8	9285	2013 01-20

17623		영국 EU 잔류/탈퇴 이해득실분석	떠돌이	7	7336	2013 01-20

17622		米, 5년만에 다우지수 상승세 [2]	팔할이바람	10	10072	2013 01-20

17621		친목질 [7]	돌dol	18	7230	2013 01-20

17620		아프간 철군 후 특수군 잔류	웃기자	3	3046	2013 01-19

17619		영국, EU 탈퇴가능성 경고	떠돌이	9	6717	2013 01-19

17618		'자본주의 위기' 대신 '경제위기&… [5]	밥솥	6	8381	2013 01-19

17617		미국 복권 수익금 사용처 [2]	떠돌이	7	7020	2013 01-18

17616		총기 숫자부터 줄여라 [2]	웃기자	6	8319	2013 01-18

17615		굿바이 애비(Abby) [4]	떠돌이	8	7883	2013 01-18

17614		재택근무, 개인업무외주, 놀고먹기	떠돌이	8	3234	2013 01-18

17613		위기의 보잉(Boeing) [6]	떠돌이	9	7833	2013 01-18

17612		차별금지법 교회예외 "논란" [4]	웃기자	10	7319	2013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