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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내버스 무신론 광고
북부 런던에 무신론자 교회가 생겨, 무신론자들의 큰 인기를 얻었는데, 마치 신흥종교를 보는 것 같다. 그러나 종교적 설교는 없고, 대신 '우리 모두는 죽을 것이고, 사후 세계 따위는 없다'는 메세지를 전한다.
행사 주관자인 샌더슨 존슨(Sanderson Jones)에 따르면, 지난 주 시작된 무신론자의 모임은, '부분적으로 '발-구르기 쇼' 이고, 부분적으론 무신론자 교회고, 전체적으론 '삶'을 찬양하는 거다'라 한다.
300여명의 신도(?)가 모여든 이곳(전교회 건물)에서는 찬송대신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와 퀸(Queen) 의 노랠 부른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낭독되고, 입자물리학박사 해리 클리프의(Harry Cliff)의 어둠의 물질(Dark matter)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
무신론자의 일요일 집회는, 30여명의 신도가 모여 가스펠을 부르고 성경읽기를 하는 이웃 이반젤리칸 세인트 주드(evangelical St Jude)나 세인트 폴(St Paul's) 교회보단 확실히 성시를 이루었다.
그러나 30년간 설교해온 해리슨 비숍(Bishop Harrison)은 그의 새 이웃(무신론자 모임)을 교회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있지 않다. 그는 무신론자 모임이 결국 신에게로 인도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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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