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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 워렌버핏 하인즈케첩 230억달러에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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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날짜 : 2013-02-15 (금) 12:39 조회 : 9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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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년 된 미국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하인즈(Heinz)가 워렌 버핏의 버크샤이어(Berkshire)와 브라질의 3지 캐피탈(3G Capital)에 230억달러에 팔렸다.

하인즈는 전세계 116억달러 매출에 10억달러 이익을 올리고 있는 세계적브랜드로 이미 워렌 버핏이 상당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코카콜라(Coca-Cola)와 아이비엠(IBM)에 버금가는 브랜드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버크샤이어와 3지 캐피탈은 50-50으로 각각 40억 달라의 현금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은행 채무로 조달될 예정이고, 버크샤이어는 추가로 년 9%의 배당을 받는 프리퍼드주식 80억달러를 매입한다. 그리고 경영은 3지 캐피탈이 맏는다.

3지 캐피탈은 전직 테니스 스타였던 Jorge Paulo Lemann가 세운 투자회사로 2년 전 '버거킹(Burger King)'을 인수한 바 있고, 버크샤이어(Berkshire)는 패스트 푸드 체인 '데어리 퀸(Dairy Queen)'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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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날짜 : 2013-02-15 (금) 12:39 조회 : 9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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