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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 미국 1월 득직 420만, 실직 4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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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날짜 : 2013-03-16 (토) 07:12 조회 : 8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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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경기침체로 모든 사람들이 '실업율'에 민감하다. 중요한 지수이기는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

호시절에도 오래된 일자리는 사라지고, 불황에도 새일자리가 생겨나기 마련이다. 물론 새일자리가 사라지는 일자리보다 많으면 좋지만...

Job Openings and Labor Turnover Survey(JOLTS)라는 지수가 있다. 잘 알려진 것은 아닌데, 일정기간동안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생겨났나를 알려 준다.

미국 화요일 아침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미국사람 410만명이 해고되거나 사직했고, 420만명이 채용됐다. 건설분야는 채용이 해고나 사직보다 많았으나 제조업분야는 채용이 적었다. 남부는 채용이 많았고, 북동부는 해고나 사직이 많았다.

미국은 전체로 잘돼거나 안돼는 단일경제가 아니고, 수 많은 작은 경제단위의 모임이다. 어떤 건 오고, 어떤 건 남고, 또 어떤 건 간다.

원문기사

*'JOLT' 는 '충격, 자극' 이라는 뜻의 명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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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날짜 : 2013-03-16 (토) 07:12 조회 : 8539

[1/2]

술기

2013-03-16 (토) 15:20

해고자의 60%는 중간급 연봉자들.
구직자의 60%는 저가급 연봉자들?

추천 2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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