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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여성.노동] 그리스 이민농장노동자 총격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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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날짜 : 2013-04-19 (금) 01:48 조회 : 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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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그리스 아테네에서 약 260킬로미터 떨어진 도시 Nea Manolada의 한 딸기농장에서 일하는 대부분 방글라데쉬에서 온 이민노동자들이 체불임금을 요구하다, 인부 감독이 쏜 총에 30 여명이 맞아 부상당했다. 몇몇은 병원으로 호송됐으나 중태는 아니다.

농장 주인과 인부 감독은 경찰에 체포됐다.

Nea Manolada는 이민노동자 착취로 2008년에도 사고가 있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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