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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의 본질은 정복과 지배에 있다고 '원리로 본 역사와 철학'에 있더라
정복자 아리안족들이 만든 종교이니 그럴수 밖에 없다고. 그리고 정복한 지역의 일꾼들과 노예들을 다스리기 위해 신분사회(카스트제도)를 만들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우주를 만든 신(브라만)이 내 안에 있다(아트만)고 하며 신과 나는 하나라는 마약을 주사한 다음, 업과 윤회라는 걸로 현실에 불만을 가지지 말고 복종하며 열심히 일하며 살라고 세뇌교육을 시켰다. 정작 그들 지배자들은 일하기를 싫어 하면서. 힌두는 노동을 싫어하고 명상을 좋아한다. 너무 완벽한 정복자 통치기술이라고 본다. 정말 머리 좋은 인간들이다. 히틀러가 아리안 우월주의를 보인것도 이런 사상적 지배에 있지 않을까 한다.
동서양의 종교, 철학에는 전부 힌두의 사상이 스며들어 있다고 한다. 필요한 이것 저것을 조금씩 차용해 간거지. 다 가져가면 자신들만의 특색이 없어지니 다만 각각의 종교와 철학자들은 그걸 부인하지만 모든 신본주의 사상은 바로 힌두의 변종일뿐. 정복과 지배가 그 기본 속성. 유독 우리나라의 단군사상만 인본주의 사상이라고 하던데.
그 글에 이런 내가 보기엔 중요한 내용이 있더라. [아무리 말을 복잡하고 현란하게 해도 이 사람이 보수파인지 개혁파인지는 이론보다 그 사람의 세금과 신분제도에 대한 태도를 보면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수파일수록 말이 많아지고 이론이 복잡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들의 이익을 위해 신분제도타파와 조세제도 개선에 반대하는 보수적 입장을 정당화해야 하니까 말입니다.] 이글을 보니 느껴지는게 있더라. 글빨, 말빨이 수구보수들이 왜 더 뛰어난지 알겠더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도 계속 떠들수있고 앞뒤 안맞는 말을 하면서도 전혀 창피해하지않는게 이런 습성이 금방 만들어진게 아니라 오랜 역사속에 유전자에 각인된거 같더라. 그들은 끊임없이 자신들의 정당성을 선전하기 위해 풍부한 물적,인적 자원을 가지고 글과 말들을 만들어내는거야. 그러니 수구보수들이 말장난 글장난은 기가차게 잘하지 않나 싶다. 표현하는 방법이 뛰어나. 그러니 우매한 사람들은 그냥 현혹되어 넘어가는거지.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지켜려고 우매한 사람들의 이익을 지키는것 처럼 포장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친일파가 빨갱이를 유독 강조하는것 처럼. 그걸 넘어설려면 진보쪽도 마음과 행동만으로 하지말고 사람들을 현혹시킬 글과말을 창조해 내는 능력을 길러야 그들과의 싸움에서 이길수 있을것 같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