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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마차 탄 박근혜 대통령 "달라진 대한민국 놀랍다" "지상 최대의 의전"등 영국방문에 대하여 신문,방송의 기사 예문이다. 차에서 내리다 "꽈당" 넘어진 장면도 미화하여 "dramatic entry" 라고 했다며 찬사 일변도 이다. 이는 sweet talking 으로 butter up 아부의 극치를 보여준다. 그리하여 역대 정부의 "각하 헌정 아부"에 대한 시대적 변화에 대하여 스크린 하여 보자
1956년 내무부장관 "이익흥"이 국무회의시 이승만 대통령이 방귀를 뀌시자 바로 옆에서 "각하! 시원 하시겠습니다" 라고 딸랑딸랑 아부를 하였다고 언론을 장식했다. 추후 흘러간 인물 인터뷰 코너에 기자가 인터뷰를 시작하며 "시원하다"의 "시"자도 언급 안했는데 뭐시가 꿀리는지 이익흥 지가 먼저 <그거 물으려고 그러지?> 라고 물으며 야당과 언론의 날조라고 길길이 뛰었다는....이익흥 이자는 독립군 고문한 일제 경찰 출신 이었다고...아니 순사 출신..하긴 차지철은 박정희 방귀냄새로 먹은 음식까지 분석했다는...
1974.9월 사실상의 총통인 박정희는 전남대 총장 유기춘을 문교부장관으로 임명하였다. 당시에는 대통이 각 부처를 순시하며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 제도가 있어서 1975.2월 초에 문교부 연두순시 업무보고시 유기춘이 자기 부하들을 뒤에 좌~악 앉혀놓고 앞에 좌정하신 황제 박정희에게 다음과 같은 업무보고 인사를 하였다.이후 전남대학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다는...
<각하! 賤學非材 천학비재한 小職 소직 鈍馬 둔마가 각하의 대명을 받사온지 어연 4개월 이렇다할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해 죄송 합니다. 둔마와 같은 소직은 충성을 다하겠사오니 더욱 변함없이 채찍으로 계도하여 주시기를 복망 합니다. 각하! 인간은 한번 늙으면 다시 젊어질 수 없지만 국가는 영명한 지도자를 만나면 다시 젊어질 수 있기에...>
더이상 기억이 안난다,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는 "주마가편"이 "둔마가편"으로 둔갑 하였다는...그는 둔마장관으로 세간의 놀림감이 되었지만 당시 학생 데모로 계고장 받은 대학에 학사 개입 휴업령을 언명하는등 권력자의 의중을 읽고 실행에 옮기는데는 "駿馬" 준마 였다...여그서 얘기가 끝나면 재미가 없지,나중에 대통령이 1976년 8월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으로 내각에 비상소집령을 내렸는데 이자는 골프를 치다가 아주 늦게 지각하여 치도곤 꾸중을 듣고 이후 충격을 받아 권력자 박정희에 대하여 고민하다 시름시름 앓다 죽었다는...아부의 "지존"이시다
동시대인 유신시절에 충절의 고장이라는 충청도에 유기춘 비슷한 인재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박희범" 충남대 총장이 있었다, 그는 문교부 차관 시절 국민교육헌장및 가정의례준칙등을 제정한 인물로 유기춘 잘 나갈 때 뜬금없이 충남대학 입학시험 면접볼 때 "국가관"을 보겠다고 언명하여 세간의 비웃음을...유기춘과 형님먼저 아우먼저 하시다가....결국 인생의 막장은 병들어 신음할 때 의사인 부인과 함께 독극물 주사로 동반 자살하였다는....유기춘과 박희범의 마지막이 너무 불행 하였다능...
5공 전두환 시절 문공부 장관 이원홍은 각하의 해외 순방시 전용기 서가에 정약용의 "목민심서"가 꽂혀 있다는 보도지침을 내려 기사화가 되었는데 광주학살자가 뜬금없이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다산 정약용의 애민정신 실천자로.....ㅉㅉ
종편 출범하면서 TV 조선이 당시 한나라 박근혜 대표와 인터뷰 하면서 자막으로 "형광등 100개를 켜 놓은 아우라" 어쩌고...근혜가 무신 부처님도 아니고 광배가 있다는 헛소리여?이로 인해 인터넷,공주파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러번 패러디 하는 열기가 식지 않았지. 여기서 좃선이 간과 한 것은 형광등은 만각처럼 사물을 이해 하는데 굼뜨거나 말귀를 얼릉 알아먹지 못하고 주위와 소통에 느리다는 ..아무리 설명해도 봉창만 두드리는 사람을 "형광등" 이라 하는데 미래의 대통령에게 형광등 하나만 얘기해도 실례인데 100개나...에라이 맞아 뒈져라...좋게 존말로 해석해서 아마도 형광등 같은 지도자가 되지말고 늘 주위와 소통하라는 충언을 한 것으로 봐 줄까? 절대 아니다...TV좃선은 멍석깔고 사죄해야....
김문수는 이명박을 뭐라 했는지 아는가? 진보운동 하다 보수로 간 놈들 보면 늘 한술 더 뜨더라. 김문수 왈 <이승만,박정희,세종대왕,정조대왕을 다 합쳐도 이명박 대통령 못 따라온다> 뭥미?이거 제정신 인가? 아무리 여권 대통 후보가 되고 싶어도 정도가 있지....이건 아부가 아니라 이거 미친놈 수준 아닌가?제 정신으로 얘기 하였다면 "개그" 친걸로 봐줄까? 진보-->보수로 변신한 4대강 전도사 이재호도 있지..
자 그럼 마지막으로 박근혜씨(통진당 이정희왈)에게 물러날 때 빅엿을 먹이고 물러난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업무보고시 읊은 이야그를 마지막으로..<대통령님께 장관으로서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데 대하여 표현할 수 없는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낍니다.저를 포함해 복지부 전 직원은 대통령님의 국정 철학아래 반드시 대선 공약을 실천해 국민 행복시대를 여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말은 아부 였지만 대선 공약실철을 약속한 것에 대하여 이를 지키고자 박근혜의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연계에 반발 사표를 낸 것은 평가 하여 주고프다...새누리에 진영정도의 의인이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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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