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정치] 4번째 봉하행...
글쓴이 :  앤드                   날짜 : 2013-11-25 (월) 20:59 조회 : 7843
앤드 기자 (앤기자)
기자생활 : 5,136일째
뽕수치 : 140,920뽕 / 레벨 : 14렙
트위터 :
페이스북 :


햇수로 4년, 네번째 봉하행입니다.

오늘은 [2013년 6월 9일] 큰아이가 모는 차를 타고

대통령님을 만나러 가는 길 입니다.

봉하마을이 가까웠습니다
 

노란 바람개비도 보이고

저처럼 봉하마을을 찾는 이들의 차도 보이는 군요

 

국화 세송이를 사들고 묘소로 향하는 길

이 길은 언제 와도 똑같은 마음입니다

 

 4년째 그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블로그 대문에 이곳 사진을 올려놨었는데 바꿔야지 하면서

찍어간 사진을 이제사 정리합니다

아이와 아빠의 모습이 한가롭습니다

 

정토원 오르는 길에 찍은 묘소와 마을 전경

 

정토원 오르는 길

 

대웅전을 꽉 채운 신도들의 모습에 바깥에 서 서 4배하고 돌아섭니다.

 

아이들은 마을에 남겨두고 혼자 돌아보는 정토원이

마음을 차분하게 합니다

 

 

 

여전히 노란 바람개비를 만드시는 봉사자분...

작년, 노무현 재단에 올린 글 보고 봉하오시면

바람개비 만들어주마 하셨는데

그 약속을 지키시네요...

 

아이들은 바람개비를 하나씩 받아들었습니다

 

늘 하고 있는 말

그대, 잘 계시나요......

 

봉하장터입니다.  쌀과 현미를 요량껏 삽니다

한개씩 맛 본 쌀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습니다

잊지않고 엄마 드릴 찰보리빵도 삽니다

이제 대통령님께 인사하고 돌아가는 길...

 

한참을 달려 문경새재 터널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뒷차가 정지하고 있는 우리차를 들이박은...

일단 번호를 적고 헤어졌는데

다음날 일어나니 목부터 허리까지 안아픈 곳이 없습니다.

일단 직장엘 나가 오전일을 마치고

병원에 가서 검진 받아보니

목에 문제가 있다는 군요

하여 일주일간 입원이라 쓰고

[월요일 오후 입원하여 금요일 오전에 퇴원]하고

직장의 일주일 일을 오후에 해버려야 했습니다.

 

ㅎㅎ

컴퓨터를 바꾸니 사진이 시원하게 올라가네요

사진 올리기가 늦어진 사연은 컴터+입원 이었답니다...

 

[사진만 올리려 했는데 어디에 올리는지 잊어 여기 저기 헤매다

그냥 정치방에 올립니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앤드                   날짜 : 2013-11-25 (월) 20:59 조회 : 7843

 
 
피안 2013-11-25 (월) 21:11 추천 13 반대 0
좋다...슬프다....고맙다..
대통령님 뜸해서 미안합니더....

 
 
[1/22]   피안 2013-11-25 (월) 21:11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좋다...슬프다....고맙다..
대통령님 뜸해서 미안합니더....

추천 13 반대 0
 
 
[2/22]   아더 2013-11-25 (월) 22:04
언제쯤 되면 이런 숙연만 마음이 덜해질까..
추천 10 반대 0
 
 
[3/22]   만각 2013-11-25 (월) 22:09
덕분에 봉하마을 잠깐 잘 다녀 왔네여..손가락 운동으로..

저의 박석 위치가 보이는듯..그분이 그립습니다..요즘 부쩍...
 
 
[4/22]   순수 2013-11-25 (월) 23:02
내도 가 본다 하면서
해를 넘길것 같네
넘기지 멀아야지 하면서도

고맙네
 
 
[5/22]   라임 2013-11-25 (월) 23:23
첫번째 사진 보니 봉하갔던 그날이 떠오릅니다.

은제 아이델고 한번 더 댕겨와야 하는데...
 
 
[6/22]   앤드 2013-11-25 (월) 23:38
봉하하면 이젠 애들도 외가댁 가듯 따라 나섭니다
봉하가선 나는 나대로 애들은 애들대로
편하게 움직여서 그 또한 좋습니다
다음엔 카메라 들고 맘껏 봉하를 찍어오겠습니다...
마음에 고향이 자리한 기분이라 제마음도 풍요로워 집니다
모두 굿밤~ 되십시오^^
 
 
[7/22]   미나리 2013-11-26 (화) 00:15
혹시 생가 진입 전 좌측 야산에
노대통령 부모님 묘소 있는건 아능가?
차로 가다보면 보이는데 초라하기 그지 없더라
말 안 하면 아무도 몰라
 
 
[8/22]   앤드 2013-11-26 (화) 05:41
미나리 언젠가 얼핏 누군가에게 들은것 같기도 하고
여튼 늘 그냥 지나갔다...
 
 
[9/22]   박봉추 2013-11-26 (화) 08:42
앤드/

내는 부끄러워서 봉하에 한번도 못갔고 아이들만 애엄마와 함께 다녀 왔다.

그날 산에 놀러 갔다가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듣고서 먼산바라기,멀리 연봉을 감싸고 운해를 품에 안은 울 대통령님 모습을 아직 눈에 가지고 있음.

이건 달무리 정답 투척 뽕
 
 
[10/22]   술기 2013-11-26 (화) 09:46


교통사고 났을 때는 적어도 2-3주 이상은 푹 쉬어야 한다.
매일 온탕에 들어가 30분 이상 담그고. 술 당분간 끊고.

더 나이 들어 비오는 날 일기예보관 안 되려면...
 
 
[11/22]   박봉추 2013-11-26 (화) 09:48
9/10 댓글 뽕들이 인민해방군 열병식 카드쌕션 하는 것 같네...
 
 
[12/22]   납딱콩 2013-11-26 (화) 10:08
맴이 짠허네~~~
 
 
[13/22]   술기 2013-11-26 (화) 10:08


봉추/ 애프터섹션 들어는 봤나.
 
 
[14/22]   박봉추 2013-11-26 (화) 10:30


술기/  첨이다.
 
 
[15/22]   술기 2013-11-26 (화) 11:23
카드섹션 하기엔 봉추 거이 간당간당하다.
냅 둬봐?
생뽕추진협 계속 하게스리...
 
 
[16/22]   납딱콩 2013-11-26 (화) 11:30



나도 동참  ㅋㅋㅋㅋㅋㅋㅋ
 
 
[17/22]   술기 2013-11-26 (화) 11:50
1.5명만 더 참가하면 네 번째 봉하행이 성사 되겠는데...
 
 
[18/22]   뭉크 2013-11-26 (화) 14:26
노대통령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 봉하가 고맙다
 
 
[19/22]   앤드 2013-11-26 (화) 20:19
박봉추 이제 가 봐라...
          그딴거 신경 안쓰시는거 알지 않나~
          대통령님 그러시겠다
          [이넘은 은제 올려나...]

술기 다 한 거 같은디
        술을 몬했네...
        컴터만 일찍 샀어도... 아쉽다 ㅠ.ㅠ

납딱콩 술기, 봉추 덕분에 5랩 된 것 같으다
 흐흐흐 조으다~^^

뭉크 그래~ 나도 늘 생각한다
        봉하 없었으면 어쨌을까...하고
 
 
[20/22]   앤드 2013-11-26 (화) 20:43
5랩인줄 알았더니 7랩이 다 되어가넹~
이러다 뽕중독 되는거 아녀...
 
 
[21/22]   박봉추 2013-11-26 (화) 23:28
앤드/

뽕에 취해 아더는 아편쟁이가 되었단다.
아편쟁이 아더 정치방 글 구걸하러 다니느라 정신없다.

내 아편 뽕쟁이 보기 민망해서
만각 흉아하고 인천의 성냥공장, 그때를 아십니까? 를
정치방에 쓰자고 충동질입매...

머지 않아 아주 추운 날 인사드리고 사진 올릴꺼다.
한겨울에 한두번 있는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졌을 때 가려고...
'빙하기에도 살아 있어요'라고 말씀드릴라꼬.
 
 
[22/22]   앤드 2013-11-28 (목) 19:35
박봉추 빙하기도 니덕분에 따뜻해졌다고 좋아하시겠다~
          그어른이 참어른이셨어
          생각도 행동도......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50779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416905 2012
10-11
18861 --김한길 니나 잘하세요!-- [6]  납딱콩 20 7795 2013
12-10
18860 北, 장성택 국방부위원장 해임 [3]  팔할이바람 11 3988 2013
12-09
18859 日, 고소득자 증세안 검토 [1]  팔할이바람 10 3988 2013
12-09
18858 독일대통령, 소치올림픽에 불출석하기로 [3]  팔할이바람 10 3930 2013
12-09
18857 새누리당에 뭔가가 있는 게 분명해 [15]  불안역학 18 3734 2013
12-09
18856  인도. 러시아 항공모함 인수식 [4]  명림답부 12 6313 2013
12-07
18855 米 부통령, 박근혜씨와 회담 [2]  팔할이바람 13 4047 2013
12-07
18854 세계 클라우드업체, 한국 전자회사들과 제휴 [2]  팔할이바람 11 4322 2013
12-07
18853 韓, 세계최대 선박 건조.진수 [2]  팔할이바람 9 4910 2013
12-06
18852  시민광장 총회시 유시민 특강 "즉문즉설" 2013.12… [13]  만각 13 4486 2013
12-05
18851 英 가디언지, 정부압력에 굴하지 않겠다 [6]  팔할이바람 15 4922 2013
12-05
18850 韓 골드만삭스外, 불법거래 지적 당해  팔할이바람 7 3110 2013
12-05
18849 韓.濠, FTA 원칙적 합의  팔할이바람 7 2976 2013
12-05
18848  노무현 어록: 안희정 도지사에게 [8]  팔할이바람 19 6549 2013
12-04
18847 --문재인 2017 대선 재출마에 대한 글(링크)-- [8]  납딱콩 12 4677 2013
12-04
18846 독일상원, 극우정당 해산 신청 [1]  팔할이바람 12 3711 2013
12-04
18845 아시아 10대학생들 학력 뛰어나 [4]  팔할이바람 16 4989 2013
12-03
18844 米 아마존사, 무인비행기 배달시스템 개발중 [8]  팔할이바람 14 4515 2013
12-03
18843 이념이란 무엇인가 강의 [5]  박경범 -1 5233 2013
12-01
18842 --황우여 "아베각하" 발언-- [7]  납딱콩 18 3577 2013
12-01
18841 여당대표 황우여, 아베 각하 논란 [8]  팔할이바람 21 8439 2013
11-30
18840 日 주간지, 이번주의 바보는 박근혜 [4]  팔할이바람 19 4237 2013
11-30
18839 한국이 세계 최고인 것 10가지 [9]  팔할이바람 19 5390 2013
11-29
18838  중국이 던진 신방공구역 [11]  술기 9 6857 2013
11-29
18837 --무뇌 노빠/유빠와 종북-- [5]  납딱콩 13 3683 2013
11-29
18836 [책 속에서] 실증주의와 여론조사 또는 통계학에… [4]  불안역학 12 3624 2013
11-29
18835 태국, 감전으로 '아이폰' 이용자 사망 [11]  술기 11 4252 2013
11-29
18834 유시민외에 누가 있던가? [7]  아더 14 4717 2013
11-28
18833 합법적으로 떼돈을 번 겜블러 [2]  팔할이바람 11 5227 2013
11-28
18832 아베의 노림수 [3]  술기 12 6341 2013
11-28
18831  --노무현 대통령과 윤도현 밴드-- [11]  납딱콩 21 7542 2013
11-28
18830  안철수의 효용성에 관한 짧은 생각 [9]  불안역학 13 3764 2013
11-28
18829  노무현 때문이야.. [10]  빨강해바라기 18 3864 2013
11-27
18828  한국사학재단의 원생적 형태 [9]  박봉추 15 7882 2013
11-27
18827 아마존 다컴: 적자이면서 잘나가는 이유 [5]  팔할이바람 16 5019 2013
11-27
18826 종북신학의 태동 [8]  술기 14 4235 2013
11-27
18825 박창신 신부님 강론에 대한 질문과 답변 [3]  나누미 10 4078 2013
11-27
18824 --청소용역 노동자들의 현실-- [7]  납딱콩 11 3523 2013
11-27
18823 박창신 신부님 강론 전문 [2]  명림답부 13 3629 2013
11-26
18822 --나는 꼼수다의 해악!!!-- [7]  납딱콩 10 3906 2013
11-26
18821 타이, 반정부 데모 격화 [7]  팔할이바람 14 4142 2013
11-26
18820  4번째 봉하행... [22]  앤드 24 7844 2013
11-25
18819 아시아국가들, 이란석유 수입증가 계획없어 [4]  팔할이바람 10 4278 2013
11-25
18818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불법선거 … [10]  줌인민주 16 6032 2013
11-25
18817 米 이란과의 합의, 이스라엘에 이해구해 [1]  팔할이바람 9 3852 2013
11-25
18816 세계은행총재, 미국양적완화 축소에 대비를 [1]  팔할이바람 10 4246 2013
11-25
18815 윤상현 [4]  아더 11 3669 2013
11-25
18814  --나는 꼼수다-- [6]  납딱콩 11 3904 2013
11-25
18813  --일본산식품 수입규제 완화 요청-- [9]  납딱콩 14 4002 2013
11-25
18812  카톨릭신자의 정치참여 근거에대해 [5]  팔할이바람 15 5184 2013
11-24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회비 납부 계좌
 굥의 미션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후원내역 (18년~22년)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