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 차관보 빅토리아 널랜드(Victoria Nuland)와 주우크라이나 미국대사 조프리 파이앳(Geoffrey Pyatt) 간 최근의 우크라이나 사태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한 전화대화가 도청당해 녹음기록이 유튜브에 올라왔는데,
진상은 이렇다: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ropean Union)으로 갈 것인가, 러시아가 주도하는 유라시안연합(European Union)으로 갈 것인가가 첨예하던 중, 유럽연합 가입이 무산됐다
2013년 11월,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 가입 건이 무산되자 유럽연합가입지지 시위 발생한다
2013년 12월, 우크라이나가 유라시안연합 가입을 전제로 러시아가 150억달러어치의 우크라이나 정부채권으을 매입하기로 이면 합의한다
2014년 1월 16일, 우크라이나 의회가 시위제한법 통과시켜 시위에 기름을 붇는다.
2014년 1월 22일 수도 키에프(Kiev)에서 시위대 2명 경찰에 의해 사망하고 시위는격화되고 여러 도시로 퍼진다.
2014년 1월 28일,우크라이나 의회는 시위제한법을 무효화하고, 수상 및 내각은 사퇴한다 (뭔 삽질)
사태가 악화되자 유럽연합은 유럽연합외교정책수석 캐서린 애쉬튼(Catherine Ashton)을 내세워 우크라이나 사태에 개입해 원만한 해결을 이끌어 내려 했으나, 여러 회원국간의 이해를 조정해야하는 동안 그 추진이 느려지자, 국제연합(UN)을 통한 조속한 사태 해결과 사태 개입을 노리는 미국의 행동이 시작되자, 러시아는 도청한 내용을 흘려, 미국이 우크라이나 내정에 간섭하고, 유럽연합을 우습게 본다는 1석2조 작전을 펼친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