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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캐닝(오른쪽)과 친구
미국 뉴저지주 모리스타운이란 곳에서 집에서 쫓겨났다고 주장하는 18살 고등학생 레이첼 캐닝(Rachel Canning)이 현재 다니고 있는 사립고등학교등록금과 향후 대학교에 다닐 수 있는 경제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법원에 부모를 고소했다.
화요일 있었던 첫 심리에서 판사 피터 보가드(Peter Bogaard)는 원고인 딸이 요청한 긴급구제요청을 기각했다. 그리고 원고의 법적상태에 대한 심리를 4월에 열기로 했다.
레이첼 캐닝은 다니는 모리스 카톨릭 고등학교(사립학교)에서 한 두번의 정학을 받은 적이 있고, 술을 마셨으며, 치어리더주장자리과 학생회간부자리에서 쫓겨나는 등 최근 행동에 문제가 많았다고 한다.
또 다른 보고에 의하면 레이첼 캐닝은 졸업반으로 우등생이고, 치어리더며, 라크로씨(lacrosse) 선수고, 버몬트 대학에서 20,000 달러의 장학금을 받은 재원이라고도 한다.
집에서 쫓겨난 이후 절친의 집에서 기거하고 있다는데, 절친의 아버지가 현재까지의 소송비용 12,597달러를 댔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레이첼의 아버지는 "경악했다. 우리집은 그렇게 엄격하지도 않았다. 통금은 대개 저녁 11시 정도 였다. 레이첼은 좋은 애다. 유독 반항이 심한 십대인데, 어데서 쓸데없는 황당한 정보를 갖게된 것 같다. 레이첼은 가족 의료보험 혜택을 계속 받을 것이며, 레이첼을 위해 만들었던 학자금펀드는 레이첼이 가질거다."라 했다.
한 매체 동일 기사에 달린 댓글은, "레이첼은 자신의 미래를 망쳤다. 미친년 딱지를 달고는 데이트도, 친구도, 잡도 모두 얻기 힘들거다."고 경고하고 있다.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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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