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짤방의 김한길 고백처럼
이번 민주당과 안철수의 합당&신당에 대해 그 비민주적 방법은 욕을 먹어도 싸다. 그러므로 결과를 놓고 논하거나 판단을 보류하는 것은 결국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된다'는 아주 좋지 않은 발상이다. 따라서 이점을 비판한 팔할이바람기자의 의견에 동의한다.
친노세력의 향후 거취, 방향, 유불리...이런 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아예 없다고 본다. 엄밀히 말하자면 친노세력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칙과 상식'의 노무현 주의를 실천해나가는, 실천하고자 하는 세력들이 결국은 신당의 실체를 파악하고 뛰쳐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일부는 그들의 세력과 그들의 비전에 눈멀어 안주&잔류 할 것이고, 신당은 그것을 반길 것이다.
요즘들어 부쩍 '깨어있는 시민'과 '조직된 힘'에 대해 곰곰히 생각을 하게되는데, 이런 일이 생기려고 그랬나 싶기도한다. 정치하지마라는 당부도 함께 말이다.
1. 깨어있기
2. 시민들이 깨어있도록 돕기
3. 구심점들 만들기
4. 조직하기
이것이 우리가 해 나가야할 일이며, 디어뉴스의 존재 이유라 다시 한 번 생각한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