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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민주당의 제3지대 창당의 옳고 그름은 차치하고.....
안철수 욕하지 말자! 처음부터 새정치 난망 이었다 "새정치"란 존재하지 않는 행복의 파랑새 같은거다 새정치는 "완제품"으로 편의점 가판대에 진열되어 있는 상품으로 존재하여 선택 할 수 있는 공짜가 아니란 얘기다
새정치는 민주적 가치로 국리민복을 위한 근본적 문제의식 속에서 부단히 변화하는 지난한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재공품으로 실체없는 불가촉의 존재하지 않는 물건이란 말이다
안철수에게 새정치를 기대하는 것은 애시당초 너무 가혹했던 요구이었으며 새누리당 씌벨름덜 프레임에 부화뇌동 하는거다 새정치는 "緣木求魚"인 사기성 거짓말의 또 다른 레토릭 이다
철수야!!! 고민거리 덜어주어 고맙다!!! 차라리 잘 저질렀다 누구를 찍어야 하는가 보다 누구가 당선 될까 두려워 하던 나의 단순함을 단칼에 해결하여 주었으니 고마울 뿐이다 선거는 "착한 놈"을 뽑는 것이 아니라 "덜 나쁜 놈"을 선택하는 것이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면 범생이 철수는 모처럼 사람노릇 한거다
새누리당의 집권을 저지하는 것이 새정치라면 너무 단순,무식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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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