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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16일
해양수산부는 16일 18시 해양수산부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사고선박은 선박자동식별장치(AIS)분석상 통상항로를 벗어나지 않았으며, 사고 해역은 해도상 암초가 없는 곳이라고 밝혔다.
나는 믿는다. 정부 발표를.
항적기록도 나와있다.
암초도 없다.
2. 4월17일
급선회 했단다.
그리고 그때 속도 뚝 떨어졌단다.
"급박한 위험 만난듯"하단다.
연합뉴스가 발표했으니 정부가 자료를 줬겠지.
급선회를 안다는 것은 뭔가 자료가 있겠지.
믿는다. 정부를.
3. 4월17일 21시
[단독]침몰 세월호, 새벽부터(03:46분) 신호 끊겨…항로 ‘미궁’ [채널A]
이게 무슨 ????????
새벽부터 신호가 끊겼다고?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분석했다며?
그러면 그동안 정부 발표는 무엇인가? 조작?창조?창작?
4. 4월20일 08시
MBN 단독 보도다. 진도해경(관제센터)과 07시경부터 교신했단다.
그런데 첫날 우리는 08시 50분에 제주해경이 연락받았다고 들었다.
경기도 교육관게자에게도 해경이 무사구조했다고 연락했다고했지? 아마?
이 ..이거 이상해진다.
숨기기 어려웠나?
5. 4월21일 22시
'의문의 급선회' 없었다. 포물선으로 돌아…사라진 3분 36초간 기록 복구
연합뉴스 | 입력 2014.04.21 22:00 | 수정 2014.04.22 08:31
" 세월호 '의문의 급선회' 없었다 (서울=연합뉴스).......중략... (해양수산부 제공)
신호는 끊겼는데 항적기록 복구했단다.
GPS복구했는지 뭘 복구했는지 나는 모른다.
어쨌든 급선회 없었단다. 잠수홤 충돌설이 나온난 뒤에 급선해는 없는 것으로.
6. 4월22일
그많은 군함과 특수요원들은 다 어디있나?
첫날, 바로 그날 구할 수 있었던 미래의 과학자, 미래의 대통령을 우리는 잃어버렸다. 우리의 노후를 책임질 산업역군을 우리는 잃어버렸다.
그런데도...
나보고 정부를 믿으라고?
4월16일 10시 완전 침몰 후 구조대 투입했어도 최소한 절반은 살렸을 것이다. 그런데 니들 그때 뭐했니?
16일 침몰부터 17일까지 뭐했냐고?
7. 4월23일
청와대는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에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청와대는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다'는 취지다.
"국가안보실은 안보ㆍ통일ㆍ정보ㆍ국방 분야를 다루며 자연재해(와 같은 재난상황이)가 났을 때 컨트롤타워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래 청와대의 해명이 맞는 것 같다. .
그런데 사고당일인 4월16일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위기관리센터로 보내 구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다들 여기↖ 한번씩 누질러 읽어봐라)
나는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 지휘하지 않는 것-국가안보실이 총괄한 것에 대해 께름직하게 여겼다. 천안함이 생각나서다. 그래서 의심을 했던 것이다.
그런데 내가 믿는 정부에서 말하는 내용을 들어보니 앞뒤가 안맞는다.
청와대 입부터 통일해라.
7-1. 정부와 정권
말장난이지만 ..난 정권이 아니라 정부를 믿는다.
밀리매니아들은 잘 알겠지만 일부 우리 군바리들, 참 잘한다. 거지같은 환경에서도 똥별아닌 진짜 군바리들 나름 잘하고 있다. 실력도 좋다고 한다.
정론지 조선일보에서 쓴 기사 링크한다.
즉 이런 군바리들까지 지휘할 수 있는 국가안보실에서 이들을 놀린 이유가 뭘까?
왜 사고 당일 구하지 않았을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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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