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으로 갔다가 밀려나길 몇번..
끝장회의 결과로 실종자 가족의 강력한 요구로 재투입.
선수에서 갑자기 인양 후 수색이 가능하다던 선미 배정.
그나마 해경이 거짓으로 알려 준 위치는 실제 선체 중간 부분.
다이빙벨 투입하여 작업 중 해경선의 추돌 위협.
핵심은 없었지만 돌연 알파팀 철수.
이대표 실패인정 기자회견. 끝.
본 기자는 다이빙벨 투입 후 바지선 이대표와 대화하는 화면, 선상에서 이대표가 모니터링하는 화면, 실제 현장에서 20cm를 훨씬 넘어 1m가량 시계가 확보된 화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라이트 때문이라는 무식한 소리 말길. 시계가 탁할 경우 라이트를 비추면 스크린효과로 아예 보이지 않음. 기자 경험 유.)
구조 주체는 언딘이었슴과 해경은 언딘의 보디가드 정도 였슴은 이미 공중파 뉴스로 나왔으니 언급하지 않겠슴.
왜 이기자는 목숨을 건다 했을까...
이미 밝혀진 사실이고 충분히 유추 가능한 사항인데...
아마 이대표는 동료들에 대한 목숨의 위협과 남은 실종자 가족을 위해 마지막 인터뷰와 함께 팽목항을 떠났다고 또한 그사실을 재론하는 나도 위협 상황에 있다고 말하고 싶었던 듯하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