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투표하려다 남푠이 오늘 같이 하자고 해서 갔는데... 내 앞에 앞에 어느 노인이 20분이 넘게 나오지 않자 선관위원이 이유를 알아보니 어르신이 어지러워서 글자를 읽지 못하고 있다고 함 그래서 각당 참관인들 모두 불러다 지켜보는 가운데 각각의 후보들을 불러주는 듯 하더라구요...에효 어르신은 목숨걸고 투표하는데 젊은 투표권자들은 목숨걸고 투표좀 하려나.......
언 놈이 되던 살림살이 나아지나
덜 나쁜 놈도 해쳐먹긴 마찬가지
대통령도 좆같은거 되는 나란데
뭔 투표를 해서 나라 바꾸자고
올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찍기 싫은 놈 찍고
화가 좀 나있는 상태
그나마 덜 나쁜 놈 뽑아야 된다는게 말이 되나
정말 뽑고 싶은 좋은 놈들은 다 어디있나
진짜 노짱이 보고 싶은 하루였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