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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콜롱비아 대통령 Juan Manuel Santos의 아들은 전례없던 일을 시작해 콜롬비아 인민들을 놀라게 했다. 군복무를 시작한 것이다.
매년 수천명의 콜롬비아 젊은이들이 군대에 징집돼 1960년부터 시작한 공산반군과의 전투에 나간다. 그들 대부분은 대부분의 공산반군과 같이, 낮은 사회계층과 가난한 집안 출신들이다. 돈 좀있는 집안의 자식들은 대학진학, 신병 등의 이유로 징집면제되거나, 돈으로 군복무확인증을 사기도 한다.
수도 보고타의 Andres Gutierrez는 군복무확인증을 구하기 위해 1,500 달러를 모았다. 대부분의 고용주들이 이를 요구하는지라 정규직이 되기위해선 군복무확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2010년 취임한 Juan Manuel Santos는 재선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의 강력한 선거 전략은 공산반군과의 평화협상 성공과 이에 바탕을 둔 모병제폐지이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Juan Manuel Santos가 대통령에 뽑히기 전까지 콜롬비아 국방부장관을 하고 있었는 점을 들어, 부모들의 걱정을 이용하려는 선거전략에 불과하다며 지적(폄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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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