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부장관을 사임 후 16개월, 대선참여여부결정 6개월 전인 현 시점에서, 힐러리 클린터은 일종의 자서전인 'Hard Choices'를 출간하고, 북-투어를 시작한다.
월요일 밤 ABC뉴스는 이례적인 프라임타임 1시간짜리 인터뷰를 내보낸다. 화요일 아침엔 Good Morning America 인터뷰가 예정돼있다. 북-투어는 뉴욕 한복판 유니언스테이션 반스앤 노블스 서점에서 시작해, 시카고 연설, 수요일, 시카고 시장과의 인터뷰, 카나다 토론토에서 텍사스 오스틴을 아우르고, 워싱턴에서의 타운홀미팅 스타일 행사는 CNN 중계 예정이다.
동 책에는, 부시의 이라크전 의회표결 시 찬성표를 했던 것에 대한 늦은 사과가 담겨있고, 해외 정상들과의 막간협의와 의사결정권자로서의 역할 등에 대한 기록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런 대대적인 행사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선출마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북-투어는 선거운동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한편 구색을 마추려는 듯, 한 공화당측 정책연구기관은 때를 맞추어 'Failed Choices'라는 전자책을 배포할 예정이라 한다.
원문기사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