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출마 거부의사를 계속 내비치다 오늘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한다. 새정련에서 보궐선거에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괴롭힌 결과인것 같다.
하지만 광주 광산을에 나오는 건 새정련 지도부의 바램과는 달리 바람을 일으키지 못할것 같다. 거기는 큰 흠이 없으면 아무나 나와도 되는곳이니. 정치인으로는 초보이니 비례대표로 자리 주는것 같이 안전한 곳에 공천해서 확실하게 당선되게 해주는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고 수긍한다.
하지만 내생각에는 그곳은 기동민이 그냥 나오게 하고 서울 동작을에 공천을 해야 야권이 선거에서 대승할 계기를 마련할수도 있을터인데.
반대편에선 권은희씨가 정치에 입문하기 위한 관심을 끌기위해서 대선부정 청문회에서 혼자만 없는 사실을 말했다고 비난한다.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권은희씨가 의원이 되서 선거부정에 대해서 전혀 관심없이 딴짓만 한다면 그말이 맞고, 계속 파헤친다면 그말은 단지 인신공격성 헛소리에 불과하다. 그 입을 틀림없이 다물어야 할것이다.
경찰 그만두고 쉴려다 마지못해 떠밀려 국회의원이 되는 이유가 축소, 왜곡된 선거부정사건을 재조명하고, 있는 그대로를 국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당당히 말해야 한다.
권은희씨의 출마가 반갑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4-07-09 22:11:36 자유토론방에서 이동 됨]
 나누미 기자를 불쌍히 여긴 1명에게서 카테고리 견인비 300뽕씩 삭감됨.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