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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 원가절감을 위한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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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날짜 : 2014-07-05 (토) 07:43 조회 : 2693

떠돌이 기자 (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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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쓰 다코타주에서 프랙킹으로 원유를 채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천연개스의 1/3은 그냥 태워지고 있는데 무려 월 5천만달러어치에 이른다.

이유는 기름채굴업자들이 마구잡이로 구멍을 뚫고 있는데 반해 천연개스를 포집, 수송하기위한 파이프라인건설에 드는 비용이 그냥 태워버리는 것 보다 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주 당국은 발생천연개스의 최소 76%를 포집하거나 이를 지키지 못할 경우 원유채굴양을 줄이는 법을 가을부터 시행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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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날짜 : 2014-07-05 (토) 07:43 조회 : 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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