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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에서 류현진이 공 던질 때는 요일에 상관없이 새벽이라도 눈을 까고...오전엔 사무실에서 상사의 눈치보며 현진이의 1승을 기원하며 관전했다
동양의 작은 나라 한국의 젊은이가 기득권을 가진 서양 코쟁이들 속에서 이방인으로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맞서 싸우는 류현진을 죽도록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원을 보냈다
그런데 말이다...류현진이 말도 안되게 깨지는 날은 "오만정"이 떨어져 보기싫어 기사 검색도 하기 싫더라,글구 그날은 하루 죙일 기분이 껄적찌근..미워서가 아닌건 다들 알지? 그런때는 변명해주고 싶은 것이 있지!!---- 저늠이 젊은 혈기를 주체못해 밤에 야동을 보다가 실례 아니 실누를 한 것 아닌가?---에라이 하루 빨리 저늠을 장가 보내서 씰데없는 낭비를 방지토록 해야지--하는 후원자 입장이 되더란 야그지
마찬가지로 뉴스타파를 언론계의 "류현진"으로 보고 죽도록 성원 했으나 뜬금없이 꺼리가 안되는 소제로 권은희에게 삑사리 빠킹을 했으니 또한 "오만정"이 떨어지는 것이다. 류현진은 게임에서 질 때 내탓으로 돌리고 변명을 않더라--본인이 잘 못 던진거다--하고 얼마나 어른스럽냐?아주 도통한 목탁 스님같이... 한화 이글스 응원단 처럼...그러나 뉴스타파는 비겁하게 뻔뻔함을 드러내며 구차한 변명으로 "체인지업"및 "슬라이더"를 던지며 또한 타켓을 현란하게 바꾸는 추함에 우리는 분노하는 것이다
jtbc 뉴스9에서 세월호 보도 초기에 기자가 구조된 학생에 엉뚱한 질문을 던져 욕을 먹을 때 손석희는 즉시 사과한 후 더 알찬 세월호 보도로 오늘도 팽목항에서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에 던지며 외치고 있는 것이다...용기의 본보기..알흠답지 않은가?
뉴스타파는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견강부회로 본질을 호도하는 똥을 싸질러 뭉개고 있으니 7월24일 한화이글스 수비실수의 연발처럼 거짓,위선의 변명을 점입가경으로....참으로 안타깝다
최승호 피디!!!아직 늦지 않았다. 싸나이 답게 쿨하게 반성의 "직구" 던지기를 바란다...류현진이 한 번 못 던졌다고 우리의 현진이를 떠나 보낼 수는 없진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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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