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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사람의 애장품은 흔히 주인과 함께 묻히곤했다. 부모세대의 소중한 사진, 편지, 기념품등은 작은 상자에 간직됐다가 자식들에게 전해진다.
그러나 우리의 디지탈소유물, 예컨데, 메세지, 사진, 이메일 등은, 우리가 가고 난 후에도 오라인상을 떠돌게 될거다.
이에 지난주 미국법일관성위원회(Uniform Law Commission)가 디지탈자산에 대한 수탁자접급법(Uniform Fiduciary Access to Digital Assets Act) 초안을 제안했다. 이는 상속인이 사망자의 유형자산 등에 대한 권한을 행사하듯, 디지털자사에 대해서도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의 법안이다.
그리고 동법안은 기 체결/합의/동의된 모든 개인비밀보장규약등을 무효화할 수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동법이 유족을 더 다치게 할 수도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원문기사
Uniform Law - 주마다 별도의 법을 만들 수 있는 미국에서 동일 사안에 대한 법이, 주에 따라 상이하게 제정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내 모든주에서 사용할 수 있게 Uniform Law Commission가 검토/제안하는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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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