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 돈들이 어떻게 생겼을까 따져보면
1. 쥐박이의 부자감세중 하나 대기업 법인 감세
2. 쥐박이의 환율 조작으로 인한 수출시 원화차익.
(달러표시 수출액의 이익을 100이라 보면 원화환율이 10% 올라가면
원화로 110이 되고 20% 올라가면 120이 된당.
참여정부시절 1달러당 1,000원 이하였는데 쥐박이 시절 1,300원까지
올라갔지.
똑같이 달러로 100을 수출해도 원화로 바꾸면 30을 앉아서 더 벌었다.
그만큼 수입물가는 올라가서 국민들의 호주머니 돈을 대기업 금고로
이전시켜주는 효과가 되었다. 당근 국내경기는 죽쑤고 있지.)
3. 일본지진, 태국홍수로 인한 일본자동차 생산대수 급감에 따른
현기차 수출 반사이득.
4. 삼성의 스마트폰 약진.
5. 이동통신사들의 정부와 결탁한 통신요금체계.
6. 협력업체, 하청업체 쥐어짜기. 등등
3, 4는 2번항과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
(환율 떨어지니까 얼마전 삼성 이익 줄어들었다고 뭔 쇼크하면 엄살떨었지.
다시 조작해서 환율 올려달란 소리다.)
1,2,5,6은 별로 고칠 생각이 없어보인다.
그러면서 내수경기 살리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 대기업에게 돈 풀라고
한다. 내 생각으로는 대기업에게 모든 규제를 풀어서 중소기업 영역에도
진출하고 동네 상권에도 진출하도록 만들려는 수작같다.
야금야금 들어와서는 미장원, 세탁소, 떡집, 야채가게들도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아니면 장사 못하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 한다.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문제점은 지역상권만 죽이는게 아니라 그 영업이익을
지역에서 회전하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그 이익을 본사가 있는 서울로
가져간다는 것이다.
지역의 돈이 쪽쪽 빨려 서울에있는 대기업 금고로 들어가는게 보이지 않나?
대기업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풀기위해서 최경환이 꼼수를 부리는
언론 플레이를 한다고 보인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