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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집회가 열렸다.
유가족 모두가 함께 참석하는 뜻 있는 자리였다.
약만오천명이 운집하였다.
나의 시골 동네 형이 이번 참사에 희생이 되었다.
단원고 2학년2반 여학생..
그 형도 만났다.
아픔을 함께하고 나누어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며 함께 했다..
도중에 아는 사람들도 만나고
멀리 부산에서도 올라 오고..
전국각지에서 올라와서 집회에 함께하며 진실이 규명이 되게 힘을 보탰다.
딴당 2중대인 국개의원들도 앉아서 있었다.
처다보기도 싫은 넘들..
민중가수 임정득님도 멀리서 달려와서 음악으로 설움을 달래주고 있었다.
우리들의 외침이 어떻게 전달이 될까??
KBS와 MBC는 찿아보기 어려웠다.
SBS, JTBC는 보였고..
기타 등등도 보였다...
이러한 외침이 어떻게 언론에 보도되었는지는 모르겠다.
꼬꼬닭뇬은 전혀 관심도 없겠지..
집회가 끈나고 유가족들은 국회의 단식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모두 간다고 하였다.
중간의 길을 열어주고 힘내시라 힘찬 격려의 밧수와 포온으로 힘을 실어 주었다.
부디 마음속 깊이 우러 나오는 진심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잠시 뒤에 행진을 하였다.
모두 함께 정해진 길을 따라서 행진을 하면서 구호를 외치고..
왠일인지 견찰버스로 장벽을 만들어 놓지는 않았다..
종각에서 모두 멈추고 해산을 하였다..
평화롭게 진행하고 끝났다.
다음주에 10만이 모여서 집회를 하자고 한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뜻을 전달하였으면 좋겠다.
무더위에 지친 유가족 여러분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특히 단식을 하고 있는 분들의 힘겨움을 국회가 빨리 알았으면 좋겠다.
세월호 특별법이 시행되도록 해야 한다.
기소권,수사권 모두 가지고있어야 진실을 규명할 수 있다.
국민의 바램이다..
정치권은 귀 기울여 주기 바란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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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