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에서 김영오씨를 만나고 다시 시청광장으로 왔다.
그 사이에 사람들로 꽉차서 발 디딜 틈도 없어 보였다..
나는 중앙무대쪽으로 사람들 틈을 비집고 앞으로 앞으로 갔다.
맨 앞에는 백기완 선생과 유족들..
새민련의 몇넘뇬들이 와서 앞에 자리 잡고 있었네..
꼴도 보기 싫은 것들이 왜 와서 있는지.
한마디 하려다 참았다..
일부 리허설 무대와 시작전 공연이 있었는데..
시작 직전의 CCM밴드의 노래가 끝나고 행사가 시작 되었다.
사회는 세월호 참사 유족분 중의 한분이 맡아서 했다.
지난번에도 하셨던 분이라 조금 좋아지는것 같네..
사람들이 많이 모였네..
백기완 선생과 유가족
CCM밴드의 공연 모습
사회자
문규현 신부님
문규현 신부님과 이재정 경기 교육감님의 다정한 모습
경찰이 벽을 차에 붙이고 길을 막고 있다..
개넘덜..
각 지역 대책위에서 응원을 하러 왔다.
정동영이는 계속 핸드폰만 가지고 놀구 있다..
바로 앞에서 봤다..
강원도에서 온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데..
가장 박수를 많이 받았다..
학생에게도 투표권을 주고 학생도 국회의원이 되도록 해서
학생의 권익을 갖도록 하자~~
등등~~~
정치꾼들은 아무소리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박수도 안치고 있었다..
해외에서 응원을 남태현교수 대신하여~~
세월호 대책위 부위원장
차벽을 봐라..
개넘덜..
가수 김장훈이 나왔다..
10일째 단식..
그래도 지방과 서울의 공연은 계속하고 있다고 하네..
유가족인 모녀를 나오게 하여 함께 무대를 같이 했다..
어머니의 마음은 뭐라 이야기 하기 어렵겠지..
김영오씨가 왔다..
걸어서 오려고 했지만 주변의 만류로 앰블런스를 타고 오셨다.
이어서 가수 이승환의 무대가~~~
김태호 공동위원장의 절규..
이렇게 시청광장에서의 행사는 마치고..
행진을 시작 하였다..
시청광장에 5만명이 모였다..
오랜만에 가득찬 모습에 유가족도 힘을 얻었을 거다..
힘내시라~~~
| 
똥영이 ㅅㅂㄴㅇ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