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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과 가까운 광화문 광장 맨 끝부분에 무대가 설치 되어 있었다. 7시 부터 진행한다고 하네.. 리허설을 열심히 하고 있었고..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 하였다.
아는 형님, 누님도 있었구..
"광화문에서 외치다" 이런 주제다. 아주 특별한 휴가 마지막 날이다. 공연이 시작하기 직전에 김영오님과 백기완선샌께서 천천히 걸어 오셨다. 힘들어도 정치인이 사과하지 않으면 절대로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하고.. 휠체어도 타지 않고 광화문 끝을 걸어 오셨다. 대단한 집념과 인내로 견디고 계시다..
새민련넘들은 보이지 않았다..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 진보당의 이정희 대표가 와서 않아 있었다. 물론 딴당넘들은 절대 오지 않겠지.
수원에서 다른 약속이 있어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여 미안할 따름이다. 발길이 돌려지지 않았지만.. 8월15일 10만명 모이자고 한다. 그때를 기다리면서 발길을 돌렸다.
교황께서 함께하는 세월호 참사 대회가 되어야 한다. 정치인들이 반드시 수사권과 기서권이 보장된 특별법 제정을 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도 끝까지 가야한다.
가자~~
리허설 중이다..
자원봉사자들.. 촟불을 만들고 있다. 자전거로 홍보하고 있다..
작은 배에도 진실을 규명하자~~~ 외국 모델이 광화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나도 옆에서 살짝~~~ 바람개비.. 공연 시작 전 이정희 김영오님, 백기완선생, 심상정 의원 세월호 유가족 중 한분이 사회를 보고 있다.
묵념.. 첫번째.. 정한별 밴드 정한별 밴드와 백자노래를 들으면서.. 발길을 돌렸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맨 마지막에서 찍은 거다.. 인원이 무척 많네~~ 혼자서 특별법 제정 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대단하다.. 빨갛게 해가 뒤로 넘어 가 버렸네..
8월15일 모두 모이자.. 국민들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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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