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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서 아주 특별한 추모공연이 열렸다.
"광화문으로 가자, 여름 휴가를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
이런 취지로 추모 음악회를 열었다.
오후 7시 부터 공연을 한다.
약간의 시간이 있어서 광화문이 있는 곳으로 갔다.
광화문 바로 앞(광장 끝부분)에서는 또 다른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YMCA 100 주년 기념행사 였다.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좀 거창하게 진행하는것 같다.
대부분 사람(학생도 많았다)들은 각 지역에서 대표로 나온 사람들 같다.
오케스트라 인원이 200명이다.
모인 사람은 7~8백명 정도?
박원순 시장도 영상으로 축사를 하네~~
나중에 청소나 하고 끝날까??
좀 지져분 했다.
먹는것 흘리고 등등~~~
다시 추모 공연장으로 왔다.
공연이 시작되었고..
심봉사 눈을 뜬 판소리가 시작을 알렸다..
보도 자료~~~
사회자가 7시부터 공연 한다고 하네~~
공연 전의 사람들~~
공연장 바로 뒤편에 세종대왕상이 있다.
하늘말나리가 하늘로~~~
여기가 YMCA 100 주년 기념장소다.
원래 잔듸는 밟으면 안되어 줄을 쳐 놓았는데..
대규모 오케스트라..
좀 과분한것 같다..
박원순 시장 축사 모습~~
광화문 뒤의 청와닭뇬은 휴가~~
닭장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네..
지친 모습들~~~
다시 추모 공연장으로 왔다..
판소리 공연
노래패 우리나라..
"광화문 네거리" 노래도 불렀다.
백기완 선생..
세월호와 끝까지 함께 하는 모습이네..
항상 함께~~~
다른 정치넘들은 없다..
어린 학생의 진지한 모습
비가 몇방울 떨어졌다..
나는 우산이 없었고 우비만 있었는데..
그냥 몇방울 맞았다..
정호승 시인의 시 낭독과 강허달님의 노래 할때에 미 대사관 넘어 멀리
무지개가 떴다.
서울에서 무지개를 보는 것은 처음인것 같다.
노짱님 때에 서울광장에 나타났던 무지개도 있었지..
이번이 두번째네..
세월호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가족의 품으로 나올것 같다.
우리의 소원이 하늘에서 먼저 간 이들이 무지개를 보낸것 같다.
강허달님 노래는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조작의 실수 인지 나중에 보니..
조금 찍히다가 말아 버렸네..
핸드폰 용량이 꽉차서 그런가??
암튼 사진도 동영상도 없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 편지 낭송..
인권 활동가 "미류"님의 시 낭송 및 노래
사회자
세월호 가족 대책 위원장 김병권님의 발언..
평화 나무 합창단의 무대.
YMCA의 경우와 너무 다르다..
소박하고 아름다운 광경이다.
사회자가 공연의 마지막을 알리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앞에서 분수가 나오고 어린이들은 마구마구~~
그런데.....
물에서 염소 냄새가 아주 심하게 나오네..
물을 먹으면 좋지 않겠더라구..
특히 어린이들은 분수 물을 이리저리 뒤어 다니다 물을 먹을 수 있다고 보는데..
서울시에다 전화라도 해야겠다.
이순신 장군 분수대 바닥에 있는 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단식에 동참하는 일반인들..
내가 가고 잠시 후에 108배 하였다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유가족의 단식 현장..
잘 알려진 유경근님도 보이네..
무더위에 모두 힘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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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