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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교가 개학했다. 학년 첫 리포트를 낼 때가 되면 학생들은 부모세대가 해본 적 없는 일을 한가지 해야한다.
표절방지프로그램실행
Turnitin사는 엄청난 데이터베이스(450억 웹 페이지, 1억1천만개의 아이템, 4억개의 학생 리포트)를 검색해서 리포트와 데이터베이스의 매칭정도를 검사한다.
미국 전체 대학의 절반, 전체 고등학교의 1/4이 사용한다.
1. 학생들은 Turnitin 웹사이트에 리포트를 제출한다.
2. 컴퓨터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문장/문구를 비교한다.
3. 검토가 끝나면 매칭정도가 %로 선생에게 보고된다.
4. 문제가 있는 문장/문구는 표식과 함께 유사원문자료가 동시에 제공된다.
5. 선생이 이를 보고 표절 여부를 판단한다.
상당수 교수들은 표절이 문제가 아니고 표절과 인용을 구분하지 못하는 점이 문제라 한다. 그리고 , 컴퓨터프로그램도 의도적 표절과 실수에 의한 잘못된 인용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어떤 선생은 이 표절방지프로그램을 벌로 사용하고, 어떤 선생은 교육도구로 사용하기도 한다.
어쨌던 명심할 점은:
"A zero will ruin your GPA," she says, "but it won't get you thrown out of school."
(미제출로 빵점 맞으면 성적이 나빠지지만, 표절하면 퇴학당한다)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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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