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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발생한 경찰의 비무장남성총격사살 사건이 경관이 착용하고 있던 '바디캠(body cam)' 영상분석결과 정당방위였음으로 판명됐다.
20살 딜런 테일러와 형제, 그리고 사촌 3명이 총을 가지고 있다고는 보고를 접한 후 경관 브런 크루즈가 이들과 대치했다. 형과 사촌은 경관의 지시에 따라 멈추고 손을 들었으나, 딜런은 불응하고 계속 걷다가 돌아서서 허리춤에 넣었던 두 손을 갑자기 뺐는데, 이 때 경관 브런은 두 발을 딜런의 가슴과 복부에 발사했고, 딜런은 죽었다. 당시 딜런은 총기를 가지고 있지 않았음이 확인됐다.
후에 경관 브런은 이렇게 진술했다:
"I was scared to death. The last thought I had go through my mind when I pulled the trigger, and I'll never forget this … was that I was too late. I was too late. And because of that, I was gonna get killed. Worse, my (partner) was gonna get killed.”
(무척 겁이 났다.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들었던 생각은 '(빨리 쐈어야 했는데) 너무 늦었다. 난 이제 (저놈 쏜 총에 맞아) 죽는구나, 그리고 동료도 죽겠구나' 였다.)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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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시바...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