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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도 실내체육관과 다시 찿은 팽목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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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날짜 : 2014-10-05 (일) 20:52 조회 : 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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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가 조금 넘어서 진도 실내체육관에 도착했다.

경찰도 지키고 있고..

아직 잠들지 못한 분도 계신다.

멀리서 온 학생들도 함께 있었고..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바퀴 둘러 보고..

팽목항으로 다시 갔다.

저녁에 본 것과 아침에 보는 것은 다를 수 있기에..

바다는 말이 없다..

그저 바람에 실려 파도가 연신 들락날락 되고 있다.

세월호 수색하는 곳은 보이지 않는다..

그저 방향만 알 뿐이다.

마음이 아프다...

다시 발길을 돌려

순천만으로 갔다..

진도 실내체육관

입구에 놓여 있는 신문 중에 쓰레기가 잇는것이 마음에 걸리네.

팽목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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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날짜 : 2014-10-05 (일) 20:52 조회 : 4120

[1/6]

만각

2014-10-06 (월) 13:28

사진이 적막하고 쓸쓸하다...늘 부지런하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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