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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추석에 송편을 먹듯,
미국은 추수감사절에 칠면조를 먹는다.
올해 칠면조 생산량은 30년간 최저로 약 2억3천5백만마리로 추정된다.
당근 현지 가격은 최고다.
작년 대비 12% 올라서 파운드당 81전.
그러나 통상 1년간 냉동창고에 있다가 출하되는 공급경로를 고려하면,
시장가격은 내년에나 영향을 받을 거다.
생산량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은 사료가 상승였는데,
이는 사료의 주 원료인 옥수수가격이 올라서 였다.
옥수수가격 상승은 산출량 저하도 원인이지만,
한 때 기름값 상승으로 에탄올가격이 상승하자,
원료인 옥수수수요가 갑자기 늘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요즘 기름값이 많이 떨어졌고,
당근 에탄올 수요도 줄거고,
옥수수 수요 감소로 옥수수 가격이 떨어지면
사료가격이 떨어지고 칠면조 사육이 늘어날거다.
그러나 병아리가 팔릴정도로 크는데 통상 3 - 5개월 드는 것을 감안하면
칠면조 현지 가격 하락에는 시간차가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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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