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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일자리보고서'에 따르면 거의 9천2백만명의 미국인, 16세 이상 전체 미국인의 37%는 고용된 상태는 아니나, 실업자 상태도 아니다. 정의에 의하면 '노동인력에 포함되지 않는다(not in the labor force)'. 즉 이들은 미국의 실업율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베이비부머(Baby Boomers)의 은퇴증가, 재취업을 포기한 실업자의 증가 등이 이유이겠으나,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10대를 포함한 상당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갖는 것에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다.
일자리를 원치않는 16 - 24세의 경우 2000년 29.5%에서 2014년 39.4로 증가했는데 반해, 25 - 54세의 경우는 그 증가가 미미했고, 55세 이상은 오히려 줄었다.
실업율의 관점에서는 최근 일년간 때때로 일자리를 구하려는 시도를 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노동인력에 포함되지 않고 있는 소위 마지널리 어태치트(marginally attached) 라 불리는 2백만명이 촛점이 된다. 이들 중 재취업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구직에 소극적인 사람이 약 35%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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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마나 다행인지....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