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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14년11월11일) 오후 세월호 수중수색 중단을 한다고 실종자 유가족
께서 합의를 하고 발표를 하였다. 아직도 9명이 세월호 침몰한 곳에 차디찬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데.. 안타깝다. 실종자 유가족은 수중 수색팀의 가족과 건강, 추워지는 날씨 등을 고려하여 수중수색 중단을 한다고 하였다. 210일 동안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어렵게 결단한것 같다. 그동안 진도군민과 성원해준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 인양하는 방법에 대하여 논의를 하겠다고 한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세월호를 통째로 들어 올려야 한다고 한다. 약 1년여의 시간이 걸린단다.. 그동안 더 참고 견디어야 한다.. 진도군 실내체육관도 비워줘야 하고.. 여러가지 시간이 너무 흘러갔다...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에 늘 가슴 한구석이 아렸다. 세월호 선장은 살인죄가 아니란다. 징역 36년 그의 나이 65세정도.. 죽을 때까지 감옥에서 살아야 하겠지만.. 죄명이 너무 약하다.. 304명을 죽여 놓고도 살인이 아니란다.. 법과 정의는 이땅에서 사라졌다.. 사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들이 없다. 그져 면피만 하려고 기르쓰고 우기고 있다.. 그래도 유가족 여러분들은 아직 가야 할 길이 험난하고 외롭게 갈 수 있다.. 정치권에서는 진지한 대화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특히 딴당은 항상 딴짓거리를 생각하는 희안한 집단이라서 주의를 해야 한다.. 새정련도 믿을 수 없는 집단이기는 마찬가지다..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은 물건너 간것 같다.. 현재의 정치권과 닭정부의 실상으로는 어렵다.. 정권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야 될것 같다.. 아무리 자료를 은폐해도 진실이 바뀌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꼭 밝혀야 한다. 마음이 아프지만 가슴으로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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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