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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oors Down 이라는 밴드의 프로듀서는 11곡에 대한 로얄티 권리를 자산유동화증권(an asset-backed security)으로 만들어 주당 5,400달러부터 경매에 올렸다. 이 주를 사면 로얄티로 들어오는 총수익에서 주식수만큼 35년간 배당을 받는다.
지적재산권을 주식화해서 판매하는 소위 Royalty Exchange가 생긴지 벌써 3년이나 됐는데, 작곡가, 프로듀서들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마련(펀딩. Funding) 방법으로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창업자인 션 피어스(Sean Peace)는 그간 브로커들에 의해 거래되어오던 지적재산권을 자산유동화증권으로 만들어 브로커없이 거래하는 방법을 만들고 이의 거래와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를 설립했다.
션의 회사는 현재 약 2,000 여곡의 노래에 대한 로얄티 2백만달러어치를 팔았으며, 올들어 매출이 매달 두 배가 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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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