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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자 :
Ian Bremmer President and Founder of Eurasia Group
Nouriel Roubini, Chairman and Co-Founder of Roubini Global Economics
Rana Foroohar, Assistant Managing Editor at TIME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소홀히 취급된 러시아는 내수경제붕괴에 대한 러시아국내의 불만을 돌리기 위해 구소비에트연합에 있었던 인접 국가들과 국경분쟁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미국
미국은 정치 경제적으로 더욱 일방화될 것이다. 유일하게 경제침체를 성공적으로 벗어났으나, 유럽을 포함 거의 모든 나라들로부터 정치적 외교적으로 멀어지고 있다. 대신 드론과 금융이라는 무기로 독단적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경향이 강해졌다.
중국
값싼 노동력과 값싼 자본에 의존해온 중국의 성장은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 1달러의 성장을 위해 4달러의 빚을 지는 성장은 더 이상 가치가 없다.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권력의 집중화를 도모하고 있는 시진핑이 등소평의 길로 가속할 것인지, 아니면 마오쩌뚱의 길로 회귀할 것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은데, 어느 길도 좋아 보이지 않는다.
분리, 양극화, 불평등, 불안정
구시대의 연대, 연합, 동맹은 붕괴되고, 새 것이 형성되고 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종파(파벌)간 분쟁은 개선이 시작되기전까지 더욱 나빠질 거다. 유럽의 디플레이션은 결국 프랑스 극우 '마리 르 펜'의 도약에서 볼 수 있듯 극우성과 독일에서 불고 있는 '반이민정서'를 불러올 수 있다.
유가
현재의 저유가가 얼마나 오래 갈지, 그 다음은 얼마나 올라 갈지, 세계경제회복에 도움이 될지, 부담이 될지, 모든 것이 아직은 불투명하다.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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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