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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시민에게서 참 듣기 어려운 것
글쓴이 :  행복한세상                   날짜 : 2011-03-18 (금) 17:48 조회 : 13143
행복한세상 기자 (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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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기념으로 본 글 하나 쓸까 한다.
아직은 회원분들이 너무 적으셔서, 대화체가 더 어울릴 듯하다만,
그래도 본 글은 평서문으로, '하다'체가 적격이란 오랜 믿음으로 그냥 쓸랜다...

이상하게 꼬여 버려 이 바닥(?)에 발 디딘 이후로,
필자도 정치 기사 꽤나 읽은 편인데,
아직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희한한 현상이 있다.

바로 유시민의 입에서 좀처럼 들을 수 없는 '그것'이다...
반면 다른 사람들의 입에서는 꼭 유시민에 대해서 '그것'을 들을 수 있다.

바로 '특정인에 대한 비판'인데,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현 야권, 예전에 여당할 때는 여권 정치인에 대한 비난성 비판'이 그것이다... '훈계', 뭐 이런 것도 좀체 듣기 힘들다...

유시민이 특정인을 콕 찝어서 '욕(?)'하는 경우는 듣기 어렵고, '비판'하는 경우는 예전에 DJ에 대해서 좀 세게, 그리고 나이들어서는 쥐새끼한테 '내용상으론 더 심한 말을 더 순한 표현으로' 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그건 뭐 대통령이라 그렇다 치고...

유시민이 이렇게 특정 정치인을 언론에 대고 '비판' 혹은 '비난'한 건 필자 기억이 맞다면 열린우리당 당의장 경선 당시 정동영계에 대한 공격이 거의 유일했지 않나 싶다...

그 분란이 많던 시절에도, 유시민은 늘 자당 의원들에 대해 언론에 해야 할 말이 있을 때는 '일부'라는 식으로 '집단'을 지칭해서 비판하고, 각을 세웠을지언정, '천정배는 뭐가 부족하다'거나, '김영춘은 그러면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걸 들은 적이 없다...

심지어 유시민은 노대통령을 따르고 모셨던 이들 - 우리가 아는 그 친노... 강회장식 친노 말고 -에 대해서는 언론 인터뷰나 각종 공사석에서 항상 '칭찬 퍼레이드'만 해서, 솔직히 너무 지겨울 정도의 립서비스라고 느껴질 정도로 오글 거릴 때도 있을 지경이란 게 필자 기억이다...

안희정에게는 '벌판을 달려야 할 사자'라고 해주고, '동지'라고 해 주고, 이광재한테도 마찬가지고, 혹시 그들과 선택이 다른 점에 대해 질문 받아도 '그 분들을 이해한다'고 하지, '이게 아쉽다, 저게 아쉽다'라는 소리도 하는 거 잘 못 들어봤다...

오늘 서울신문 기사 봐도, 김두관 지사와 문재인 이사장한테 '극상의 표현'으로 칭찬만 늘어놓을 뿐, 일체의 '훈수'나 '아쉬움'을 표시한 적이 없더라...

그런데 이상하게도 원래 유시민 싫어하는 이들은 그렇다치고, 다른 이들도 꼭 유시민에 대해 '이런저런 비판'을 양념처럼 넣어서 인터뷰하는 것 같이 느껴진단 말이지... 이광재는 맨날 '아쉽다' 어쩌구 저쩌구... 민주당 의원들도 모두 다 '어쩌구 저쩌구', '확장성 어쩌구 저쩌구...'

심지어 친노(?)라는 분들도 강회장이나 이기명 회장처럼 '상의 안하고 어쩌구 저쩌구....'

하긴... 유시민은 항상 '집단'한테 '훈수'를 두면 두지... 비판도 하고...
겁(?)도 없이 '민주당'은 어쩌구 저쩌구... 민주당 애들은 '참여당' 어쩌구 저쩌구라고 안하고 꼭 찝어서 '유시민 어쩌구 저쩌구'... 거기 있는 친노(?)란 이들도 유시민 찝어서 '어쩌구 저쩌구'...

민주개혁진보라는 요상(?)한 진영의 정치인들이라면,
별로 많지도 않은 후보군에 속하는 이들에 대한 직접적 공격은 어지간하면 삼가는 게 기본 예의 아닌가? '진영'은 공격해도 '인신'은 공격하지 않는 게 상식 아닌가?

근데 왜 이 상식을 지키는 이가 유시민 빼고는 찾기가 어렵냐고...
그게 요새 정말 이상하다고...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행복한세상                   날짜 : 2011-03-18 (금) 17:48 조회 : 13143

 
 
[1/18]   명월왕자 2011-03-18 (금) 17:59
글게요. 요번에 송영길이 박정희 참배운운했단 소리듣고 진짜 그 인간성 다시보게 되었죠.
송영길두  남 깍아내리려 하지 말구 권모술수 좋아하지 말구  스스로 정당하게 크게 보구 클
생각을 했으문 지금쯤 그 존재감이 만만치 않을텐데..... 참 스스로 망가진 인간들 많습니다.
 
 
[2/18]   행복한세상 2011-03-18 (금) 18:08
솔직히 유시민은 저렇게 인신공격없이 집단에 대해 비판하는데,
상대들은 꼭 자기 이름 불려서 공격받은 것처럼, 도둑이 제발 저린 것처럼 유시민 개인한테 반격을 퍼붓는단 말이에요...

그런데 정작 유시민은 자기 자신에 대한 그런 인신 공격성 욕에 대해서는 '제가 부족한 탓', '이유 있는 비판'이라며 그냥 받아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정말 대인배가 이런 대인배가 없어요, 제가 보기엔... 그 말빨이면 점잖게라도 운기조식이 힘들 만큼 상대에게 치명타를 날릴 수 있는 고수가, 그 초식을 절대 미워도 한 배를 탈 지 모르는 이들에게는 안 날린단 말이에요... 차라리 자기가 몇 대 맞고 말지...

천정배, 전병헌 이런 사람들 보면, 유시민이 민주당에 대해 점잖게 한마디 하면 꼭 소금 뿌린 지렁이처럼 독한  말로 유시민 공격하던데,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천박하기는 정말...
 
 
[3/18]   화나면5cm 2011-03-18 (금) 18:10
유시민이 넘 잘나서......질투하는 것.

전병헌 요즘 무지 오바질 하는 거 못 봐주겠음.
 
 
[4/18]   박봉팔 2011-03-18 (금) 18:10
작년 지방선거 시작 전에 유시민에게 쏟아지던 민주당 애들의 저주를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난다.
당시 안희정, 이광재도 입 닥치고 있었지. 노무현의 정신을 이어받은 사람이라면 그런 반칙에 가만 있진 않지. 민주당내 친노들은 그냥 현실안주세력, 좋게 말해 적당히 하는 세력이라고 보면 되고 인물은 없지.
 
 
[5/18]   나도정지 2011-03-18 (금) 18:18
봉팔이 말에 동감

좋게 말하면
개색히들이 싸가지가 없어서 그런것
종자가 천함
 
 
[6/18]   어시레기 2011-03-18 (금) 20:57
내가 참여당 창당하자마자 가압하고  시민광장에 <필명유보> 란 닉으로 쓴 글이 있어
그 글을 보면 딱 봉팔이가 한 말을 내가 했어 난 심지어 이해찬,한명숙도 비슷하다고 봐
 
 
[7/18]   어시레기 2011-03-18 (금) 20:59
근데 왜 추천이 안되는 거지?  회원만 가능하다네..
글도 쓰는데 ㅎㅎ
 
 
[8/18]   스나이퍼 2011-03-19 (토) 00:59
좋은 자료입니다. 미처 관찰하지 못했던 것인데 감사합니다.
 
 
[9/18]   눈팅냥 2011-03-19 (토) 03:06
공감합니당. ^^
 
 
[10/18]   행복한세상 2011-03-19 (토) 05:12
유시민의 경우 좀 심하게 표현하면, 거의 항상 '그 분은 저보다 더 훌륭한 분입니다'를 입에 달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분은 이런 이런 점이 나보다 더 뛰어나다', '그 분은 이런 이런 좋은 점을 갖고 계시다', '저와 생각이 다르시지만, 그 분은 장점이 많은 분이다...' 이게 전부입니다... '이렇게 해 주시면 좋은데, 안 그래서 아쉽다'는 표현 조차 거의 들을 수가 없습니다. 한번 유심히 보십시오...

하지만 유시민이 인물평의 대상이 되는 기사에서, 그는 항상 '유시민은 이런 좋은 점도 있지만, 이런 점이 부족하다', '유시민은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 '유시민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재주는 많지만, 독선적이다', '대통령의 각별한 총애를 받았지만, 지금은 아쉽다...' '우리한테 그러는건 예의가 없다', '남들이 비토세력이 많다고 하는 약점을 고쳐야 한다', '좋은 자산이지만, 자기만 옳다는 독선은 버려야 한다'는 식으로, 개나 소나 다 유시민한테 이런 저런 훈수-라고 쓰고, 욕이라고 읽습니다 -를 하죠...

'우리한테는 최상의 후보입니다... 노대통령을 가장 잘 계승할 수 있는 분이고, 어느 면에서는 뛰어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반드시 그를 소중하게 써야 합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한 때나마 노무현하고 같은 꿈을 꾸었던 정치인이라면, 이 정도까지의 칭찬은 아니어도, 어깃장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황당한 비판 걸치는 작태는 그만 두었으면 합니다... 그게 정치의 기본 도리 아닙니까? 장막 뒤에서 숨어서, '어느 친노에 속하는 누구는 어쩌구 저쩌구...' 이런 소리 정말 그만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11/18]   제이 2011-03-19 (토) 09:49

마자 마자요
 
 
[12/18]   제이 2011-03-19 (토) 09:53
맞는 말씀
 
 
[13/18]   CT홍이 2011-03-19 (토) 09:58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14/18]   찌라시없는세상 2011-03-19 (토) 10:51
ㅋㅋㅋㅋ 시민형이 부럽고,질투나는 거지....
지들 그릇은 위스키 스트레이트잔에 채우지도 못하면서, 바다를 담을 그릇에 걍 부럽고,배아픈거지 뭐.
 
 
[15/18]   노시민 2011-03-19 (토) 12:21
지가 좋아 하는 이유중의 하나를 도둑맞은 허탈함이네요^^
 
 
[16/18]   동서통합1 2011-03-20 (일) 11:20
맞아요
 
 
[17/18]   보탁 2011-03-21 (월) 11:05
그러게요. 오늘아침 라디오프로에서도 이광재의 손학규지지발언에 대해,
“저를 지지해주시면 더 좋았을텐데 좀 많이 아프다”
“그래도 이광재 전 지사의 정치인으로서의 선택이기 때문에 그것은 마땅히 존중해야 된다”
“그분 나름대로 하는 고민이나 이런 것들이 좋은 결실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했다는군요.
늘 이런 식이라 무심했는데 행복한세월님이 정리해 놓은 것을 보니 이 것 또한 다른 정치인들에게서 볼 수 없던 덕목이군요.
 
 
[18/18]   흐르는똥물 2011-03-21 (월) 13:40
그래서 더 미얀하고 고맙다 시민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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