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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담배 논란을 보니 헛웃음이 나온다. 담배 값을 올려서 사람들이 담배를 안 피우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건강이 좋아지게 하는 게 목표라더니 병신 새끼들... 저가 담배 타령 보고 있으니, 언젠가부터 들려오기 시작한 저출산에 대한 공포감 조장이 생각나더라. 출산율이 낮아서 나라가 망할 거라는 식의 예언적 개소리들 말이다. 망하기는 뭘 망한다는 거냐? 망하는 게 그렇게 걱정되냐? 그러면, 가만히 둬도 사람들이 아이를 많이 낳게 환경을 조성해야지, 왜 되지도 않은 공포심이나 조장해서 어떻게 해보려고 지랄 떠는 거냐. 출산율이 낮아져서 젊은 노동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데 일자리는 왜 이렇게 없는 것이냐? 이렇게 물으면 그 병신들은, 좋은 일자리만 찾고 험한 일은 기피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이런 놈들은 아가리를 찢어놓아야 한다. 그럼, 그런 험한 일을 전담하는 노동자들 공급해서 잘사는 놈들 걱정 없이 계속 잘 살 수 있도록 애들을 많이 낳으라는 것이냐? 대한민국호 설국열차? 저가의 저질 담배 피우고, 저렴한 값에 더러운 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아이를 많이 낳을 인간이 이 세상 어디에 있겠나. 그런 문제는 따지고 말고 할 필요 없이 그냥 본능적으로 알게 되어 있다. 아무리 공포심 조장해서 한민족이 멸종하느니 마느니 개소리 해봐라. 개선이 되는가. 이런 식으로 자꾸만 양극화가 심화되면 민족 멸종까지 가지 않고 그 전에 그냥 그걸로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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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