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handypia.org/mbstop/bbs4/2178891
먼저 힘듭니다.. 잘 말이 통하지 않죠?
어느 당원의 말씀처럼 깽판 좀 치고싶죠?
듣기 힘든 말 좀 하고싶죠?
저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잠깐 생각해보니 또 선거가 표가 걱정되니 막말 할 수도 없는 것 같네요.
소위말하는 선거하려면 더러워도 참아야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단일화되면 우린 동지 그러면서 연대해서 한나라당 때려잡자고 이야기 해야하잔아요.
그래서 좀 생각해 봤습니다.
박** 아시죠? 정** 이란분이 대표인 단체요.
거기 가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죠.
놀리도 정당성도 필요없어요.. 오직 박근혜님이죠.. 종교처럼.
오가는 말들도 너무 거칠고 좋게 이야기해서 품위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참여당은 너무 똑똑한 느낌이 납니다.
국민은 그 중간쯤 위치해 있는것 같아요.
민주당과의 일들을 생각하다보면 지난 경기도지사 선거 생각납니다.
지자체장들의 득표율로 본다면 쉽게 이길 선거를 졌죠.
이런일이 또 일어날까봐 겁이납니다.
그래서 표현을, 우리 유시민대표의 표현을 좀 배우면 좋지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되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너지는 말고,
에둘러서 표현하거나 일반 국민들에게 우리의 정당성, 우리의 가능성과 우리가 희망하는 세상에 대해서 좀 더 열심히 이야기 하는것이 좋겠다 생각됩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지요.
결국 대권까지 연대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똑똑한 티 좀 덜내구요.( 우리 당원님들은 보기만해도 너무 똑똑해 보여서요.)
그렇게 어깨걸고 나가십시다.
국민들과 눈높이 맞추시고 지금부터 출발합시다.
그냥 너무 걱정되서 한글 올려보았습니다.
모두 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한번 더 생각해 보자는 의미이니 노여워하지 마시길요.
감사합니다.
자랑스런 경북 청송군의 유일한 주권당원 입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