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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스로 전형적인 눈팅유빠라고 생각한다.
생각은 많은데 글로 풀려니 힘드네.
글질도 못하고 딱히 능력자도 아니다.
하지만 시민형 좋아한다. 아주 많이 사랑한다.
거의 하루 내내 시민형 생각한다. 진짜다.
그래서인지 시민형 전위로 뛰어주는 스나이퍼,봉팔이,마케터 등도 좋아하게 됐다.
좋아하면 걱정하게 된다.
밥은 잘먹고 댕기는지.
나 정도의 빠가 할 수 있는 거의 최대치라고 하겠다.
돈 졸라 많이 들텐데..움직이면 다 돈인디.
시민형 대표 되고,이 걱정이 제일 컸다.
졸라 가난한 참여당, 돈 없어서 시민형 제대로 일도 못하는거 아냐.
그래서 여유되는대로 참여당 펀드하고 있다.
기분좋은 감정이 유지되는 여윳돈, 지금까지 두구좌 했다.
내일 한구좌 더 쏜다.
이게 당원 몸빵과 더불어 시민형과 이땅 청소하는데 일조하는 내 최대치다.
스나이퍼..
니 글 읽고 졸라 감동 먹었다.
지방선거 직전에 쓴거 몇번 읽었지만 읽을때마다 감동이다.
사람으로서 고결한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시민광장에 올린거하고 어제 종군기자가 된다는거.
그거 읽으면서 스나이퍼에게도 시민형아에게처럼 마음이 간다.
봉팔이 정말 좋다.
회비제도 말이다. 후원이 아니라 회비, 그것도 정액 소액 다수의 회비로 운영하겠다는 거.
재정도 공개하는거. 봉팔이 싹수가 보인다.
당당함,책임감,주인의식은 다 여기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스나이퍼 언론사 사주될꺼라고 알고 있다.
그 언론사에 나같은 유빠눈팅들도 소액주주로 참여할 수 있게 해주라.
나 한걸레 93년도부터 100 주 소액주주다.
스나이퍼한테는 기분좋게 200 주 쏠 수 있다.
아마 나같은 눈팅유빠들이 많을거 같아서 공개적으로 스나이퍼한테 말하는거다.
기분좋은 일,즐거운 일, 행복한 일 할 수 있게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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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