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한국말에 존대말 없어졌으면 하는 사람이야. 없애지 못하면, 반말쓰면 맞장 반말쓰고, 존대말이면 같이 존대말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한놈은 존대말로 지껄이고 한놈은 반말지꺼리... 이거 없어져야한다고 보는거야. 그래서 나도 너처럼 간다.
부탁좀 하자. 너도 나같은 생각인줄 알고 여기 얼쩡거리고 있어.
근데, (1) 좀 좋은 글은 점수점 더 주게 해주라. (2) 좀 나쁜 글은 '강도높은 거부감'도 표시가능하게 좀 해주라. (3) 좀 좋은 글이라고 뽑혀 올라온 것들만 좀 골라볼 수 있게 해주라.
글고, 니 생각에 쫌 괜찮은 놈이다 싶으면, 좀더 점수를 더 많이 줄 수있게 작위를 내려봐라. 그리고 니 생각에 쫌 저질이다 싶으면, 아무 점수도 주지도 빼지도 못하게 해버리구 말야.
니 새깔 없으면, .... 너 땜에 온 나는 재미없잖야? 니 생각을 띄워봐.
참, 난 노무현이야. 달리 이름이 있긴 하지만, 그분이 돌아가시며 혼이 씌운 제법 많은 노무현들 중에 한사람이야. 써프에서 '유시민과 참여당' 까는 짓거리에 완전히 깨서 ... 봉팔이 너라도 내 슬픈구석을 토닥여줄수있을까 싶어서 그런다 안되겠냐?
[이 게시물은 박봉팔님에 의해 2011-04-02 18:40:40 바보생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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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