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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니 자주 여기가 서프의 망가짐을 안타까히여겨 마음의 상처를 치유 한다는 둥 하며 오는 애들을 봤다.
거기에 온갖 미사여구로 여기를 칭찬하는 가입인사 글이 지천인데 그래서야 되겠냐.
동기는 이해 한다만 봉파리를 대용품으로 쓴다면 문제다. 봉파리는 스스로 밝혔지만 나름 완성체다.
보트 피블 보호해주는 난민 구제소가 아니란 얘기다. 서프가 예전처럼 가고 봉팔이의 훈시가 계속되면 남아있을 외원이 벌써부터 걱정된다.
왜냐고? 지금은 김해을 걱정되고 상징처럼 되어 있는 유시민을 걱정해야 되지만 너무 정치에 매몰돼 있다는 거다.
물론 재미는 있다. 재미라고 하기에는 그 과정에 있는 사람들의 고통이 커겠지만 박봉팔 회장의 얘기도 생각해 보자는 얘기다.
봉파리는 제대로된 언론을 위한 시금석을 만들어 보자는 거다. 여기서 허구헌날 유시민 동정를 알린다고 언론환경 나아질 것도 아니고 언론환경에 대한 최소한의 경쟁구도가 IT 기반의 개인 언론이 시발점으로 보는 거다.
길지않지만 정리하면 이렇다.
- 박봉팔은 홧김에 서방질 하는 사이트가아니다. - 박봉팔 회장의 비전에 충분히 공감해라. - 공감하면 회비내고, 자유롭게 돌아다녀라. - 너거들이 물고온 지푸라기 하나라도 이곳은 컨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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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