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노무현이 가장 옳은 길을 가는 정치인이라서 지지하고 좋아했다.
이길 수 있는 가능성으로 나는 정치인 지지하지 않는다.
민주당
그 개같은 정당
이제부터는 절대 지지하지 않을 거다.
이미 한나라당과 동일한 집단으로 여길 뿐이다.
나는 덜나쁜 놈 좋아하지 않는다.
좋은 사람과 좋은 정당이 아니면 지지하지 않을 거다.
난 참여당과 유시민을 지지할 거다.
그들이 성공하지 못해서 나라 망하면
난 그게 순리라고 받아들일 거다.
국민의 의식수준이 그 정도이니까.
흥하는 것도 망하는 것도 국민의 의식수준에 달려있으니까.
김대중 대통령은 홍삼트리오로 지지율 바닥, 그의 가신들도 줄줄이 구속.
김근태 뻘짓, 나머지 가신들도 별볼일 없는 상황.
굴러온 돌 노무현, 이인제가 딱 남았는데
골수 란제리 입장에서 누굴 찍어야 하나 고민해보니 아무래도 노무현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지.
노짱 말대로 노무현이 옳아서 뽑아준게 아니라 이회창이 너무 싫어서 이고
이인제 보다 노무현이 지들 말 잘 들을 것 같잖아.
뽑아 놓고 보니 그리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었던 거지.
난 내과의사류가 자신을 합리화하고 있다는 생각보다
'란제리의 정체성 회복'에 방점을 찍고 싶다 그얘기야.
딴 소린데, 골수 민주당 지지자들 글을 보면
대놓고 무섭다 말은 안하지만
노무현과 유시민에 대해 엄청난 두려움을 갖고 있더라.
존립 기반이 뒤흔들릴 수 있다는 데 대한 두려움이랄까.
그 두려움이 징그러울 정도의 마타질로 나타난다고 봐.
물론 그네들은 우리가 뭘 두려워 하냐,
별거 아니라서 별거 아니라고 비판하는 거다 하고 우기겠지만.
돈까스 말이 일리가 있어.
민주당 지지자들의 저 패악질에 가까운 행태가... 두려움 아니면 뭐겠어?
저 넘들은 연대의 탈을 쓰던.. 연합의 탈을 쓰던 간에...
유시민과 참여당 죽이기를 계속할 거라고.. 오히려 한나라 당보다도 더....
저 넘들의 두려움을 없애주는 방법이 뭔 줄 알아? 포기하게 만드는 거지...
그럴라믄.. 유시민과 참여당이 끝까지 살아남고 대세를 장악하는거야..
그것도 빠른 시간내에.. 대세를 장악하게 되면.. 저 넘들도 진압할 수 있게 되지.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