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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놔 졸라게 초조하다. 왜 나한테는 전화가 안 오냐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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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4-11 (월) 17:32
조회 : 6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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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 기자 (노기자)
기자생활 : 5,037일째
뽕수치 : 142,729뽕 / 레벨 : 14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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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신 전환 금요일에 해 두고 토욜부터 몸빵하다가 어느 덧 월욜이다...
학교에서 수업 4시간 하고 지금 교무실에서 중간고사 문제 6개 냈는데 이제 도저히 몬내겠다. 내기 싫어서가 아니라 초조해서!!!! ㅠㅠ
친척들한테 집에 계신 할머니 찾는 전화는 자꾸 걸려오는데 단일화 누구로 할꺼임 묻는 전화는 왜 나한테는 안오냐...
나 진영사람인데... 오기만 하면 바로 후보님 팍팍 미는긴데... ㅠㅠ
어제 밤 다급히 날라오던 문자(20, 30대 투표율 저조!)에 심장이 노근노근거려 죽겠다...
오늘은 어제보다 응답률이 적으면 더 적었지 많지는 않을 거 아니가?
내만 오늘 이래 긴 하루 보내는거 아니제?
니덜도 글체?
ㅠㅠ
에이, 담배 한 대 피고 오자... (토닥토닥)
우리 지금은 비록 초조하게 기다릴 수 밖에 없지만...
내일 아침에 좋은 결과 나오리라 다들 믿제??
결과 뜨면 바리 봉팔닷컴에 튀와서 같이 만세 삼창 하능기다!!
잠 안오면 소주 한 잔 하고 자고...
오늘 밤은 더 길거 같구나...
오늘 하루 김해에서 전투치룬 분들 고맙다... 이기면 다 니들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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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4-11 (월)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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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