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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나 영어에서 PASSION은 열정내지 욕정이라고 정의한다. 어원은 라띤어에 기인한다.
PASSION은 수난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중세에서는 그 의미가 더 강했다. 가톨릭 교회에서 예수 수난을 JESUS Tribulatio라하지 않고 JESUS PASSIO이라 한다. 풀어 말하면 예수의 수난은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능동적인 것으로. 세상에 대한 열정이 수난을 감수했다는 뜻으로 표현되는 것 같다.
노무현의 수난은 역사인식에서 비롯된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대통령으로써 어떤 모션을 취할 때 대중으로부터 극단적 평가를 들을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왜 역사인식에 충실한 행위를 해야 했을까?
한마디로 역사를 거스르는 통치자가 되기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PASSION수난을 거부하지 않았다. 오히려 능동적으로 수난을 받아들였다 .이렇게 할수 있었던 것은 역사인식의 PASSION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역사인식에 가장 열정PASSION있는 지도자였기 때문에 가장 많은 수난PASSION을 받았던 것이다 .
노무현의 역사인식은 내가 알기로 매우 간단하다 "권력은 인민에서 나온다"?인민의뜻이 곳 역사다 라고 이해 하고 싶다 .승자의 역사가 아닌 약자지만 다수가 권력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뜻일거라 믿는다
팔라들 나는 이제 성찰의 골방에서 나와야겠다. 내 자리에서 나와 관계한 사람들에 대해 지혜로운 전사이고 싶다. 열정PASSION없으면 수난PASSION도 없다. 열정과 수난은 동의어다! 노무현의 열정이 그대로 내게 흐르길 갈망해본다.
나를 포함한 여기 박봉팔 닷컴의 님들이 노무현의 열정PASSION을 존경,존중,경외 하고 있다면 노무현의 수난PASSION을 두려워 하지 말기 바란다
수난은 열정이고 수난 없는 열정은 없다 .
이 사순절에 예수수난을 묵상하며 노무현의 열정을 상기하는 기회를 가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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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